【缺圮】 残缺倒塌 ▲續傳燈錄十四逍遙聰 師方治其缺圮以延衆
결비(缺圮) 잔결(残缺)하여 거꾸로 무너짐. ▲속전등록14 소요총. 스님이 비로소 그 결비(缺圮)를 다스리고 대중을 연청(延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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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使】 煩惱之異稱 諸煩惱纏縛衆生 不使出離生死 故稱結 驅役而惱亂衆生 故稱使 結有九種 使有十種 稱爲九結十使 [大智度論五 大乘義章五本] ▲五宗錄一臨濟 云 如何是破和合僧 師云 你一念心正達煩惱結使 如空無所依 是破和合僧
결사(結使) 번뇌의 다른 명칭. 여러 번뇌가 중생을 전박(纏縛)하여 생사를 출리하지 못하게 하는지라 고로 명칭이 결(結)이며 구역(驅役; 몰아서 부림)하며 중생을 뇌란하므로 고로 명칭이 사(使)임. 결에 9종이 있고 사에 10종이 있어 일컬어 9결10사라 함 [대지도론5. 대승의장5본]. ▲오종록1 임제. 이르되 무엇이 이 파화합승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너희의 일념심이 바로 번뇌의 결사(結使)가 공해서 의지하는 바가 없음과 같음을 통달한다면 이것이 파화합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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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師資】 結成師徒關系 ▲宋高僧傳八道亮傳 大都督李孝逸 工部尙書張錫 國子監周業 崔融 祕書監賀知章 睦州刺史康詵 同心慕仰 請問禪心 多結師資 或傳香火
결사자(結師資) 사도(師徒)의 관계를 결성함. ▲송고승전8 도량전. 대도독 이효일ㆍ공부상서 장석ㆍ국자감 주업ㆍ최융ㆍ비서감 하지장ㆍ목주자사 강선이 동심으로 모앙(慕仰)하며 선심(禪心)을 청문했다. 많이 사자를 결성했으며(結師資) 혹은 향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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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生】 謂由中有沒而托生於母胎也 [俱舍論九] ▲宗鏡錄五十 執取結生相續者 卽有情於中有身臨末位 第八識初一念受生時 有執取結生相續義 結者 繫也 屬也 於母腹中一念受生 便繫屬彼故
결생(結生) 이르자면 중유(中有)가 없어짐으로 말미암아 모태에 탁생함임 [구사론9]. ▲종경록50. 집취(執取)하고 결생(結生)하여 상속한다는 것은 곧 유정이, 중유의 몸이 말위(末位)에 임하여 제8식의 첫 일념이 수생(受生)할 때 집취하고 결생하여 상속함의 뜻이 있다. 결(結)이란 것은 계(繫)며 속(屬)이니 어머니 뱃속에서 일념이 수생하여 곧 그에 계속(繫屬)하는 연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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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舌】 閉口 不說話 多指無所領會禪機 ▲聯燈會要二十六薦福古 示衆云 三世諸佛 仰望不及 天下祖師 結舌有分 知有者 善自保任 未知有者 不休何待
결설(結舌) 입을 닫음. 설화하지 않음. 다분히 선기를 영회(領會; 깨달아 앎)하는 바가 없음을 가리킴. ▲연등회요26 천복고. 시중해 이르되 삼세제불이 앙망해도 미치지 못하고 천하 조사가 결설(結舌)할 분한이 있다. 지유(知有)하는 자는 잘 스스로 보임(保任)하려니와 지유하지 못하는 자는 쉬지 않고 무엇을 기다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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