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兼樹讓】 淸代臨濟宗僧 字兼樹 吳江(今屬江蘇)倪氏 依月函南潛得法 住吳江鈍菴 康熙十六年(1677) 談笑間化去 [五燈全書一〇五]
겸수양(兼樹讓) 청대 임제종승. 자가 겸수며 오강(지금 강소에 속함) 예씨. 월함남잠(月函南潛)에게 의지해 득법하고 오강 둔암에 거주했음. 강희 16년(1677) 담소하는 사이에 화거했음 [오등전서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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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兼菴達】 淸代臨濟宗僧上達 字兼菴 詳見上達
겸암달(兼菴達) 청대 임제종승 상달의 자가 겸암이니 상세한 것은 상달(上達)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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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鎌子】 卽鎌 子 後綴 ▲五燈會元三南泉普願 僧問 南泉路向甚麽處去 師拈起鎌子曰 我這茆鎌子 三十錢買得
겸자(鎌子) 즉 겸(鎌; 낫)이니 자는 후철. ▲오등회원3 남천보원. 중이 묻되 남천로는 어느 곳을 향해 가야 합니까. 스님이 겸자(鎌子)를 집어 일으키고 가로되 나는 이 묘겸자(茆鎌子; 띠풀을 베는 낫. 茆는 茅와 통함)를 30전에 사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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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鐮子】 卽鐮 子 後綴 ▲續傳燈錄十八粹珪妙覺 師曰 刈禾鐮子曲如鉤
겸자(鐮子) 즉 겸(鐮; 낫)이니 자는 후철. ▲속전등록18 수규묘각. 스님이 가로되 벼를 베는 겸자(鐮子)의 굽기가 갈고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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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兼中到】 洞宗偏正五位之第五 ▲五家宗旨纂要中洞宗偏正五位 兼中到 兼中到者 兼前四位 挾妙而歸正位 亦任冥應衆緣 依然不墮諸有 動靜施爲 平常自在 全體該收 更無遺漏 功勛不犯 明暗雙收是也 ▲洞山良价語錄 五位君臣頌 兼中到 不落有無誰敢和 人人盡欲出常流 折合還歸炭裏坐
겸중도(兼中到) 동종(洞宗) 편정5위(偏正五位)의 제5. ▲오가종지찬요중 동종편정5위. 겸중도(兼中到) 겸중도란 것은 앞의 4위를 겸함이니 협묘(挾妙)하여 정위(正位)로 돌아감이다. 또한 중연(衆緣)에 명응(冥應)하는 대로 맡기되 의연(依然)히 제유(諸有)에 떨어지지 않는다. 동정(動靜)의 시위(施爲; 베풀어 행함)에 평상에 자재하고 전체를 모두 거두어 다시 유루(遺漏)가 없으며 공훈을 범하지 않고 명암을 쌍으로 거둠이 이것이다. ▲동산양개어록. 5위군신송 겸중도(兼中到)여/ 유무에 떨어지지 않거늘 누가 감히 화응하랴/ 사람마다 모두 상류(常流)를 초출하려 하거든/ 절합(折合)하여 숯 속으로 환귀(還歸)하여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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