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缺齒老胡】 指中國禪宗初祖菩提達摩 含有呵佛罵祖語氣 ▲無門關達磨安心 缺齒老胡 十萬里航海特特而來 可謂是無風起浪 末後接得一箇門人 又却六根不具
결치로호(缺齒老胡) 중국 선종 초조인 보리달마를 가리킴. 부처를 꾸짖고 조사를 욕하는 어기(語氣)를 함유했음. ▲무문관 달마안심. 이빨 빠진 노호(缺齒老胡)가 10만 리를 항해하여 아주 특별히 왔으니 가위(可謂) 이것은 무풍기랑이라 할 만하다. 말후에 한 개의 문인을 접득(接得. 득은 조사)했지만 또 도리어 6근이 불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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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七】 與起七同意 ▲五燈全書一百七智堂海 結七與解七 三七二十一 香板與燈籠 出來高作揖
결칠(結七) 기칠(起七)과 같은 뜻. ▲오등전서107 지당해. 결칠(結七)과 해칠(解七)이여, 삼칠은 21이며 향판(香板)과 등롱이 나와서 고오(高傲)히 작읍(作揖)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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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決擇】 祛除疑惑 究明道法 ▲明覺語錄一 然則論戰也 箇箇力在箭鋒相拄 又須是箇特達漢始得 若意根尙滯 直須向前決擇
결택(決擇) 의혹을 거제(祛除; 제거)하고 도법을 구명함. ▲명각어록1. 그러한 즉 전투를 논하자면 개개의 힘이 전봉상주(箭鋒相拄)에 있나니 또 모름지기 이것은 특달한(特達漢)이라야 비로소 옳다. 만약 의근(意根)이 오히려 막힌다면 바로 모름지기 앞으로 향하여 결택(決擇)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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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決擇深奧】 奧者 室之西南隅 得入門者 必見其奧 若未窺其奧者 不入其門 [緇門警訓註上] ▲緇門警訓一 決擇深奧啓悟眞源
결택심오(決擇深奧) 오(奧)란 것은 실내의 서남 모퉁이니 입문함을 얻은 자는 반드시 그 오(奧)를 본다. 만약 그 오를 보지 못한 자는 그 문에 들지 못했음이다 [치문경훈주상]. ▲치문경훈1. 심오를 결택하고(決擇深奧) 진원(眞源)을 계발해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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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夏】 夏安居也 夏安居始於四月十五日 稱爲結夏 終於七月十五日 稱爲解夏 ▲如淨語錄上 四月十五日結夏 老鼠入飯瓮 七月十五日解夏 烏龜上竹竿
결하(結夏) 하안거임. 하안거는 4월 15일에 시작하는데 일컬어 결하라 하고 7월 15일에 마치는데 일컬어 해하라 함. ▲여정어록상. 4월 15일 결하(結夏)엔 늙은 쥐가 밥 독에 들어가더니 7월 15일 해하엔 오귀(烏龜)가 죽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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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夏齋】 禪林於結夏特設之齋會 ▲禪苑淸規三監院 如冬齋 年齋 解夏齋 結夏齋 多茄會(端午七夕重九 開爐閉爐 臘八二月半是) 如上齋會 若監院有力自合營辦
결하재(結夏齋) 선림에서 결하에 특설하는 재회(齋會). ▲선원청규3 감원. 예컨대(如) 동재ㆍ연재ㆍ해하재ㆍ결하재ㆍ다가회(단오ㆍ칠석ㆍ중구ㆍ개로ㆍ폐로ㆍ납팔ㆍ2월 반이 이것임) 위와 같은 재회(齋會)엔 만약 감원(監院)이 능력이 있다면 스스로 합당히 영판(營辦)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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