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街頭】 街路 路上 頭 後綴 ▲密菴語錄 普化和尙 每於街頭道 明頭來明頭打 暗頭來暗打 四方八面來旋風打 虛空來連架打
가두(街頭) 가로. 노상. 두는 후철. ▲밀암어록. 보화화상이 매양 가두(街頭)에서 말하되 밝은 것이 오면 밝은 것으로 때리고 어둔 것이 오면 어둔 것으로 때리고 사방팔면이 오면 회오리바람으로 때리고 허공이 오면 도리깨로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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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架頭】 架上 頭 後綴 ▲五燈會元八建山澄 曰 如何是人王劒 師曰 塵埋牀下履 風動架頭巾
가두(架頭) 가상(架上; 架는 시렁. 횃대). 두는 후철. ▲오등회원8 건산징. 가로되 무엇이 이 인왕(人王)의 검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먼지는 상 아래의 신을 매몰하고 바람은 가두(架頭)의 수건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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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駕頭】 車駕 頭 後綴 駕 古代車乘的總稱 ▲頌古聯珠通集十九 靜鞭聲裏駕頭來
가두(駕頭) 거가(車駕). 두는 후철. 가(駕)는 고대 거승(車乘; 수레)의 총칭. ▲송고연주통집19. 고요한 채찍 소리 속에 가두(駕頭)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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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頭巷尾】 又作街頭市尾 指大街小巷 ▲五燈會元十二太子道一 問 如何是學人親切處 師曰 慈母抱嬰兒 曰 如何是學人轉身處 師曰 街頭巷尾
가두항미(街頭巷尾) 또 가두시미(街頭市尾)로 지음. 큰 거리와 작은 거리를 가리킴. ▲오등회원12 태자도일. 묻되 무엇이 이 학인의 친절처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자모(慈母)가 영아를 안았다. 가로되 무엇이 이 학인의 전신처(轉身處)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가두항미(街頭巷尾)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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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嘉遁】 嘉之言美也 遁 以道自藏 晉支道林(314-366) 嘗遁藏吳中白馬澗之南 有石庵存焉 故人稱支公爲支遁 又建支硎寺於姑蘇郡 土木壯麗 二衆同處 唐景龍(707-709)改報恩 今支硎山觀音院是也 ▲列祖提綱錄二十五了庵欲 湛湛湖光平開鏡面 靑靑山色上插雲霄 乃智積應現之方 誠圓照嘉遁之所
가둔(嘉遁) 가(嘉)는 아름다움을 말함이며 둔(遁)은 도를 스스로 감춤. 진(晉)의 지도림(支道林; 314-366)이 일찍이 오(吳) 가운데의 백마간(白馬澗)의 남쪽에 둔장(遁藏)했는데 석암(石庵)이 존재하여 있는지라 고로 사람들이 지공(支公)을 일컬어 지둔(支遁)이라 했음. 또 고소군에 지형사(支硎寺)를 세웠는데 토목이 장려(壯麗)했으며 2중(衆)이 함께 거처했음. 당 경룡(707-709)에 보은으로 개칭했으며 지금의 지형산 관음원이 이것임. ▲열조제강록25 요암욕. 맑디맑은 호광(湖光)은 경면(鏡面)에 평평히 전개되고/ 푸르디푸른 산색은 위로 운소(雲霄)에 꽂혔나니/ 곧 지적(智積)이 응현(應現)하는 지방이며/ 진실로 원조(圓照)의 가둔(嘉遁)의 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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