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迦樓羅】 <梵> garuḍā 八部衆之一 或曰揭路茶 此云食吐悲苦聲 謂此鳥凡取得龍 先內嗉中 復吐食之時 其龍猶活 此時楚痛出悲苦聲也 又云金翅鳥 以其翅頭卽有金色 故以爲名 海龍王經翻爲鳳凰 [慧琳音義二十一 法華義疏一] ▲從容錄第三十二則 梵語迦樓羅 此云妙翅鳥 搏風闢海 直取龍呑
가루라(迦樓羅) <범> garuḍā. 8부중(八部衆)의 하나. 혹은 가로되 갈로다(揭路茶)니 여기에선 이르되 먹이를 토하면서 슬프게 괴로워하는 소리임. 이르자면 이 새가 무릇 용을 취득하여 먼저 모이주머니에 넣고는 다시 먹이를 토할 때 그 용이 아직 살아서 이때의 아픈 고통으로 슬프고 괴로운 소리를 냄임. 또는 이르되 금시조니 그 깃과 머리에 곧 금색이 있으므로 고로 이름을 삼음. 해룡왕경엔 봉황이라 번역했음 [혜림음의21. 법화의소1]. ▲종용록 제32칙. 범어 가루라(迦樓羅)는 여기에선 이르되 묘시조(妙翅鳥)니 바람을 치고 바다를 갈라 바로 용을 취해 삼킨다.
【可漏子】 卽古代禪林之信封或書信袋 可漏 原指殼漏卵殼 謂書狀或書信封入筒中 如蟲等之容身殼內 百丈淸規二同三之迎待尊宿 山門請新命齋 遺書訃告 新首座特爲後堂大衆茶等各條之式狀 皆採用此一名詞 [象器箋十五文疏類]
가루자(可漏子) 곧 고대 선림의 신봉(信封) 혹은 서신대(書信袋). 가루(可漏)는 원래 껍질이 새는 알의 껍질을 가리킴. 이르자면 서장(書狀)이나 혹은 서신을 대통 속에 봉입(封入)함이 마치 벌레 등이 껍질 속에 용신(容身)함과 같음. 백장청규2와 동 3의 존숙을 영대함ㆍ산문에서 신명재를 청함ㆍ유서부고ㆍ신수좌가 후당대중을 특별히 위하는 다 등 각조(各條)의 식장(式狀)에 다 이 한 명사를 채용했음 [상기전15문소류].
【可隆】 五代閩僧 字了空 福州(今屬福建)慕容氏 長慶慧稜法嗣 住本州東禪院 [禪宗正脉四 民國福建通志四十六]
가륭(可隆) 5대 민승. 자는 요공이며 복주(지금 복건에 속함) 모용씨. 장경혜릉(長慶慧稜)의 법사며 본주(本州)의 동선원에 주(住)했음 [선종정맥4. 민국복건통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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