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假使】 假令 縱然 ▲祖堂集十九臨濟 師曰 於一棒下入佛境界 假使百劫粉骨碎身 頂擎遶須彌山經無量帀 報此深恩 莫可酬得
가사(假使) 가령. 종연(縱然; 비록 그렇게). ▲조당집19 임제. 스님이 가로되 1방(棒) 아래 부처의 경계에 들거나 가사(假使) 백겁토록 분골쇄신하거나 정수리로 수미산을 받들어 돌기를 무량하게 돎을 겪으면서 이 깊은 은혜에 보답하려 해도 가히 갚지 못한다.
【家私】 又作家事 家具 家生 卽家用器具 ▲五家正宗贊四睦州陳尊宿 古寺藏身 潑家私當甚破漆椀
가사(家私) 또 가사(家事)ㆍ가구ㆍ가생(家生)으로 지음. 곧 집에서 쓰는 기구. ▲오가정종찬4 목주진존숙. 고사(古寺)에 몸을 감추고서 가사(家私)를 흩뿌리니 마땅히 무슨 깨진 칠완(漆椀)이냐.
【家山】 故鄕的山川 ▲聯燈會要四南泉普願 雪竇頌云 公案圓來問趙州 長安城裏任閑游 草鞋頭戴無人會 歸到家山卽便休
가산(家山) 고향의 산천. ▲연등회요4 남천보원. 설두가 송해 이르되 공안을 원만히 해 조주에게 물으며/ 장안성 안에 마음껏 한가히 노닐었다/ 짚신을 머리에 임을 아는 사람 없으니/ 가산(家山)으로 귀도(歸到)하여 곧 바로 쉰다.
【嘉山來】 宋代僧 未詳法嗣 住鎭江府嘉山 [續燈存稾十二]
가산래(嘉山來) 송대승. 법사가 미상. 진강부 가산에 거주했음 [속등존고12].
【可湘】 (1206-1290) 元代楊岐派僧 臺州寧海(浙江)人 俗姓葛 號絶岸 無準師範法嗣 歷住嘉興府(浙江)流虹興聖禪寺 溫州(浙江)雁山能仁禪寺 越州(浙江)九巖慧雲禪寺 天台(浙江)護國廣恩禪寺 臨安府(浙江)崇恩演福禪寺 溫州江心龍翔興慶禪寺 宋度宗咸淳八年(1272)住於福州(福建)雪峰山崇聖禪寺 約十年 其後 辭謝院事 退居杭州寶壽寺 復受請重住雪峰崇聖禪寺 至元二十七年示寂 壽八十五 遺有絶岸和尙語錄一卷 [繼燈錄三 增續傳燈錄四 續燈存槀四]
가상(可湘) (1206-1290) 원대 양기파승. 대주 영해(절강) 사람. 속성은 갈(葛)이며 호가 절안(絶岸). 무준사범(無準師範)의 법사. 가흥부(절강) 유홍흥성선사ㆍ온주(절강) 안산능인선사ㆍ월주(절강) 구암혜운선사ㆍ천태(절강) 호국광은선사ㆍ임안부(절강) 숭은연복선사ㆍ온주 강심 용상흥경선사를 역주(歷住)했음. 송 도종 함순 8년(1272) 복주(복건) 설봉산 숭성선사에 주지하기 약 10년이었으며 그 후 사원의 일을 사사(辭謝)하고 항주 보수사로 퇴거했다가 다시 수청(受請)하여 거듭 설봉 숭성선사에 주지했음. 지원 27년에 시적했으니 나이는 85. 유작으로 절안화상어록 1권이 있음 [계등록3. 증속전등록4. 속등존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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