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심(大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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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대심수선근(不發大心修善根)
시위마업비종초(是爲魔業非種草)
종문지요본분사(宗門只要本分事)
직취무상보리도(直趣無上菩提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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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심(大心)을 일으키지 않고 선근(善根)을 닦으면
이는 마업(魔業)이 됨이요 종초(種草)가 아니니라
종문(宗門)에선 단지 본분사(本分事)를 요하나니
바로 위없는 보리도(菩提道)로 취향(趣向)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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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심(大心)은 보리심(菩提心)을 말함.
1~2행 보리심(菩提心)을 망실(忘失)하고 모든 선근(善根)을 닦는 것이 이 마업(魔業)이 되느니라 [華嚴經合論卷八十六 離世間品]. 종초(種草)는 사람에게 불성(佛性)이 있는 것이 초목에 종자(種子)가 있는 것과 같으므로 종초(種草)라 함.
4행 취(趣)는 향할 취. 뜻 취. 나아갈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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