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42쪽

태화당 2019. 4. 28. 15:46

賈生賈誼(200-168) 漢族 洛陽(今河南洛陽東)人 西漢初年著名政論家 文學家 世稱賈生 [百度百科] 鐔津文集七 漢文帝喜得賈生 慨得之之晚也

가생(賈生) 가의(賈誼; 200-16 8)니 한족이며 낙양(지금의 하남성 낙양 동쪽) 사람. 서한 초년의 저명한 정론가며 문학가. 세칭이 가생(賈生) [백도백과]. 심진문집7. 한문제가 가생(賈生)을 얻음을 기뻐하며 이를 얻음의 늦음을 개탄했다.

 

可生慈淸代臨濟宗僧行慈 字可生 詳見行慈

가생자(可生慈) 청대 임제종승 행자의 자가 가생이니 상세한 것은 행자(行慈)를 보라.


嘉石亮淸代臨濟宗僧 字嘉石 名亮 長壽(今屬重慶)熊氏 童年祝髮於大瑞 圓具於石頭 參聖可玉於雲峰 機緣相契 遂嗣其法 後出世嘉石 [錦江禪燈十三]

가석량(嘉石亮) 청대 임제종승. 자가 가석이며 이름은 량이며 장수(지금 중경에 속함) 웅씨(熊氏). 어린 나이에 대서(大瑞)에게서 머리를 깎았고 석두에게서 원구(圓具)했음. 운봉에서 성가옥(聖可玉)을 참했는데 기연이 서로 계합하여 드디서 그의 법을 이었음. 후에 가석에서 출세했음 [금강선등13].

 

可惜許可惜 許 語助辭 又語氣詞 表示感嘆 雲門廣錄下 問新到 甚處來 僧云 不敢 師云 放爾三十棒 無對 代云 某甲也漝麽 又云 可惜許七間法堂 傳燈錄八南泉普願 師一日問黃檗 黃金爲世界 白銀爲壁落 此是什麽人居處 黃檗云 是聖人居處 師云 更有一人居何國土 黃檗乃叉手立 師云 道不得何不問王老師 黃檗却問 更有一人居何國土 師云 可惜許

가석허(可惜許) 가석이니 허는 어조사며 또 어기사(語氣詞)니 감탄을 표시함. 운문광록하. 신도(新到; 新到僧)에게 묻되 어느 곳에서 오느냐. 중이 이르되 불감(不敢). 스님이 이르되 너에게 30()을 놓는다. 대꾸가 없자 대운(代云)하되 모갑은 또한 이러합니다. 또 이르되 가석허(可惜許)로다, 7() 법당이여. 전등록8 남천보원. 스님이 어느 날 황벽에개 묻되 황금으로 세계를 만들고 백은으로 벽락(壁落)을 만든다면 이것은 이 어떤 사람의 거처인가. 황벽이 이르되 이는 성인(聖人)의 거처입니다. 스님이 이르되 다시 한 사람이 있나니 어떤 국토에 거처하는가. 황벽이 이에 차수(叉手)하고 섰다. 스님이 이르되 말함을 얻지 못했다. 어찌 왕노사(王老師)에게 묻지 않느냐. 황벽이 도리어 묻되 다시 한 사람이 있나니 어떤 국토에 거처합니까. 스님이 이르되 가석허(可惜許)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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