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校尉】 兩漢時期次於將軍的官職 ▲祖庭事苑二 廣(李廣)與望氣王朔語曰 自征匈奴 廣未甞不在其中 而諸凡校尉而下 材能不及中 以軍功取侯者數十人 廣不爲後人 然終無尺寸功得封邑者 何也 豈吾相不當侯
교위(校尉) 양한(전한과 후한) 시기에 장군에 버금가는 관직이었음. ▲조정사원2. 광(李廣)이 망기(望氣; 氣候를 보는 관리)인 왕삭과 말하며 가로되 흉노를 정벌함으로부터 광이 일찍이 그 가운데 있지 않음이 없었지만 여러 교위(校尉) 이하가 재능이 알맞음에 미치지 못하면서도 군공(軍功)으로써 후(侯)를 취한 자가 수십 인이다. 광이 남에게 뒤지지 않는데도 그러나 마침내 공로로 봉읍(封邑)을 얻은 게 척촌(尺寸)도 없음은 무엇 때문인가. 어찌 나의 상(相)이 후(侯)에 적당치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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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唯識】 五種唯識之一 見五種唯識 ▲註心賦一 敎唯識 成論本敎 釋彼唯識說故
교유식(敎唯識) 5종 유식의 하나. 오종유식을 보라. ▲주심부1. 교유식(敎唯識) 본교의 논을 성립하여 저 유식의 설을 해석하는 연고이다.
【交椅】 交牀 ▲雪峰義存語錄下 師年七十八 閩王遣使齎銀交椅送師
교의(交椅) 교상(交牀; 의자). ▲설봉의존어록하. 스님의 나이 78에 민왕이 사자를 보내 은교의(銀交椅)를 싸서 스님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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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意】 佛敎意旨 按禪宗自謂敎外別傳 將佛經義理及佛敎其他宗派的敎旨 稱爲敎意 ▲祖堂集十七岑和尙 問 如何是敎 師云 五千四十八卷 如何是敎意 師曰 祖意卽是 問 如何是祖師意 師云 敎意卽是
교의(敎意) 불교의 의지. 안험컨대 선종은 스스로 이르기를 교외별전이라 하고 불경의 의리 및 불교의 기타 종파의 교지를 가져 교의라고 호칭함. ▲조당집17 잠화상. 묻되 무엇이 이 교(敎)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5천4십8 권이다. 무엇이 이 교의(敎意)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조의(祖意)가 곧 이것이다. 묻되 무엇이 이 조사의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교의가 곧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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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咬人屎橛不是好狗】 比喩隨逐分辨他人之言句 不是好手 ▲虛堂語錄二 僧云 普化搖木鐸 騰空而去 未審向甚麽處去 師云 三九二十七 僧云 畢竟向甚麽處去 師云 咬人屎橛 不是好狗
교인시궐불시호구(咬人屎橛不是好狗) 타인의 언구를 뒤쫓으면서 분변함은 이 호수(好手)가 아님에 비유함. ▲허당어록2. 중이 이르되 보화가 목탁을 흔들며 허공에 올라 떠났거니와 미심합니다, 어느 곳을 향해 갔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삼구 이십칠이다. 중이 이르되 필경 어느 곳으로 향해 갔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사람의 똥막대를 물면 이 좋은 개가 아니다(咬人屎橛 不是好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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