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一】 法華四一之一 見四一 ▲宗鏡錄二十七 法華三昧者 卽是四一 理一 敎一 行一 人一
교일(敎一) 법화 사일의 하나. 사일(四一)을 보라. ▲종경록27. 법화삼매란 것은 곧 이 사일(四一)이니 이일ㆍ교일(敎一)ㆍ행일ㆍ인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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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一節】 差一截 相差一段 意指尙未契合禪旨 ▲祖堂集十長慶 因僧擧 雲喦補草鞋次 藥山問 作什摩 喦對云 將敗壞補敗壞 藥山不肯云 卽敗壞非敗壞 師云 藥山與摩道 猶敎一節在 僧問 和尙如何 師云 汝猶敎一節在
교일절(敎一節) 일절이 어긋남. 서로의 차이가 1단(段)이니 뜻은 오히려 선지에 계합하지 못함을 가리킴. ▲조당집10 장경. 중이 거하되 운암이 짚신을 보수하던 차에 약산이 묻되 무엇 하느냐 운암이 대답해 이르되 패괴(敗壞)를 가지고 패괴를 보수합니다 약산이 긍정하지 않고 이르되 곧 패괴가 패괴가 아니다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약산이 이러히 말함은 오히려 교일절(敎一節)하였다. 중이 묻되 화상은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너도 오히려 교일절했다.
【窖子】 窖穴 子 後綴 ▲五燈全書五十三荊叟如珏 頌曰 如何是佛爛東瓜 齩著氷霜透齒牙 根蔕雖然無窖子 一年一度一開花
교자(窖子) 교혈(窖穴; 땅굴. 땅광. 움)이니 자는 후철. ▲오등전서53 형수여각. 송해 가로되 무엇이 이 부처냐, 문드러진 동과니/ 깨물면 빙상(氷霜)이 치아를 투과한다/ 뿌리와 꼭지에 비록 그렇게 교자(窖子)가 없지만/ 1년에 한 차례 한 번 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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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咬嚼】 比喩精心琢磨 反復玩味 ▲五燈會元五石霜慶諸 汝等諸人自有本分事 不用馳求 無你是非處 無你齩嚼處
교작(咬嚼) 정성스런 마음으로 탁마하고 반복하여 완미(玩味)함에 비유. ▲오등회원5 석상경제. 너희 등 제인은 스스로 본분사가 있으니 치구(馳求)함을 쓰지 말아라. 너희가 시비할 곳이 없고 너희가 교작(齩嚼)할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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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巧匠施工不露斤斧】 技術高明的工匠 運用斤斧而無砍斫的痕迹 ▲五燈會元七大錢從襲 問 閉門造車 出門合轍 如何是閉門造車 師曰 造車卽不問 作麽生是轍 曰 學人不會 乞師指示 師曰 巧匠施工 不露斤斧
교장시공불로근부(巧匠施工不露斤斧) 기술이 고명한 공장(工匠)은 도끼를 운용하면서 자른 흔적이 없음. ▲오등회원7 대전종습. 묻되 폐문하고 수레를 만들면 출문하매 궤철(軌轍)에 합한다 하니 무엇이 이 폐문하고 수레를 만듦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수레를 만듦은 곧 묻지 않는다, 무엇이 이 궤철인가. 가로되 학인이 알지 못합니다. 스님의 지시를 구걸합니다. 스님이 가로되 교장이 시공하면 도끼가 드러나지 않는다(巧匠施工 不露斤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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