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攪吵】 吵嚷 攪擾 ▲密菴語錄 若欲著實理會父母未生已前一著子 到大年三十日臨行之際得力 不被生死兩字攪吵 ▲恕中無慍語錄三 玄沙不出飛鳶嶺 攪吵叢林事萬端
교초(攪吵) 초양(吵嚷; 큰 소리로 떠들다). 교요(攪擾; 시끄럽게 떠들다). ▲밀암어록. 만약 부모미생이전의 일착자를 착실히 이론하고 대년(大年) 30일 임행의 즈음에 이르러 득력한다면 생사 두 자의 교초(攪吵)를 입지 않는다. ▲서중무온어록3. 현사는 비연령을 벗어나지 않았지만 총림을 교초(攪吵)하는 일이 만단(萬端)이다.
【攪炒】 焦燥 ▲林間錄上 日出卯 自攪炒 眼誦經 口相拗
교초(攪炒) 초조. ▲임간록상. 일출묘/ 스스로 교초(攪炒)한다/ 눈은 송경하고/ 입은 서로 우긴다.
【敎忠光】 宋代楊岐派僧彌光久住泉州敎忠寺 詳見彌光
교충광(敎忠光) 송대 양기파승 미광이 천주 교충사에 오래 주(住)했으니 상세한 것은 미광(彌光)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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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嬌癡】 幼稚而天眞可愛 ▲禪門拈頌集第三七○則慈受頌 佳人十八正嬌癡
교치(嬌癡) 어리고 천진하며 가히 사랑스러움. ▲선문염송집 제370칙 자수의 송(頌). 18의 가인(佳人)이 바로 교치(嬌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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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橋枕】 日本名摺枕者 其制兩小板內安細木柱 兩頭有機 令可開闔 開則柱斜 撐起板 一左一右任安頭 摺則小柱臥塡兩板凹處 太便于收藏 敕修淸規六大坐參 更深住持出 聞首座開枕響 衆方偃息 [象器箋十九] ▲祖庭事苑八 今禪人多畜木橋枕
교침(橋枕) 일본에서 접침(摺枕)으로 이름하는 것임. 그 제작법은 두 개의 작은 판자 안에 작은 목주(木柱)를 안치하고 양 쪽에 기관이 있어 가히 열고 닫게 함. 열면 곧 목주가 기울면서 판자를 받쳐 일으키는데 한 쪽은 왼쪽이며 한쪽은 오른쪽이라 마음대로 머리를 둠. 접으면 곧 소주(小柱)가 누우면서 두 목판의 오목한 곳을 채움. 수장하기에 매우 편함. 칙수청규6 대좌참에 경(更)이 깊어 주지가 나가면 수좌의 개침(開枕)하는 소리를 듣고 대중이 비로소 누워 쉰다 했음 [상기전19]. ▲조정사원8. 여금의 선인들이 많이들 목교침(木橋枕)을 수용(受用; 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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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泰】 易泰 天地交泰 王弼注 泰者 物大通之時也 言天地之氣融通 則萬物各遂其生 故謂之泰 後以交泰指天地之氣和祥 萬物通泰 [百度漢語] ▲慧南語錄 師乃云 四象推移 終而復始 二儀交泰 允屬茲辰
교태(交泰) 역 태(泰) 천지교태(天地交泰). 왕필 주(注) 태(泰)란 것은 만물이 대통하는 때이다. 말하자면 천지의 기운이 융통하면 곧 만물이 각기 그 삶을 이루는지라 고로 이를 일러 태라 한다. 후에 교태로써 천지의 기운이 화상(和祥; 화기가 상서를 이르게 함)하고 만물이 통태(通泰)함을 가리켰음 [백도한어]. ▲혜남어록. 스님이 이에 이르되 사상(四象; 春夏秋冬)이 추이(推移; 변천)하여 마치면 다시 시작하고 이의(二儀)가 교태(交泰)하니 진실로 이 날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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