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狡猾】 奸頑多詐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三 烏乎小人狡猾如此
교활(狡猾) 간완(奸頑; 간사하고 불법적임)하고 많이 속임임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삼. 오호라, 소인의 교활(狡猾)함이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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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橫】 縱橫交錯 橫 交錯 ▲五燈會元六鷲嶺善本 問 祖意敎意 是同是別 師曰 鷲嶺峰上 靑草參天 鹿野苑中 狐兔交橫
교횡(交橫) 종횡으로 교착(交錯). 횡은 교착. ▲오등회원6 취령선본. 묻되 조의와 교의가 이 같습니까, 이 다릅니까. 스님이 가로되 취령봉 위에 청초(靑草)가 참천(參天; 하늘을 찌를 듯이 공중으로 높이 솟아서 늘어섬)하고 녹야원 중에 여우와 토끼가 교횡(交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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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休不肯休直待雨淋頭】 天氣不好 敎他停止勞作 他却不肯 直到大雨淋頭 纔肯罷休 禪家用來批評 學人不能抓住時機當下悟入 ▲五燈會元十二法昭演敎 僧問 一言合道時如何 師曰 七顚八倒 曰 學人禮拜 師曰 敎休不肯休 直待雨淋頭
교휴불긍휴직대우림두(敎休不肯休直待雨淋頭) 천기가 좋지 않아 그로 하여금 노작(勞作; 근로의 작업)을 정지하게 하여도 그가 도리어 긍정하지 않고 바로 큰 비가 머리에 쏟아짐에 이르러서야 겨우 마쳐서 쉼을 긍정함이니 선가에서 학인이 능히 시기를 잡아 당하에 오입하지 못함을 비평함에 사용함. ▲오등회원12 법소연교. 중이 묻되 한마디의 말이 도에 합할 때는 어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칠전팔도(七顚八倒)다. 가로되 학인이 예배합니다. 스님이 가로되 쉬게 하여도 쉼을 긍정치 않더니 바로 비가 머리에 쏟아짐을 기다리는구나(敎休不肯休 直待雨淋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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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扣】 ①叩問 詢問 ▲五燈會元十八信相宗顯 時圓悟爲侍者 師以白雲關意扣之 悟曰 你但直下會取 ②要求 ▲傳燈錄三十 卷末附鄭昂跋 福州大中寺知藏僧正自 以寇亂而來文籍道厄 募緣再刊此書 以便道俗齎覽 扣余爲序 因書其後
구(扣) ①고문(叩問). 순문(詢問). ▲오등회원18 신상종현. 때에 원오가 시자가 되었다. 스님이 백운관(白雲關)의 뜻을 그에게 구(扣)했다. 원오가 가로되 네가 다만 직하에 회취하라. ②요구. ▲전등록30. 권말부정앙발. 복주 대중사 지장승 정자가 구란(寇亂) 이래로 문적(文籍)이 도액(道厄)되었기 때문에 모연하여 이 책을 다시 간행해 도속이 재람(齎覽)하기 편하게 하고자 하였다. 나에게 서(序)하기를 구(扣)하는지라 인하여 그 뒤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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