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結】 結縛衆生使不出生死之煩惱 有九種也 一愛 二恚 三慢 四無明 五見 六取 七疑 八嫉 九慳 [成實論十 大乘義章五 俱舍論二十一] ▲宗鏡錄二十一 夫九結十纏 性雖空寂 初心學者 且須離之 ▲禪林疏語考證一 九結頓亡 迥登解脫之域
구결(九結) 중생을 결박하여 생사의 번뇌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 9종이 있음. 1. 애. 2. 에. 3. 만. 4. 무명. 5. 견. 6. 취. 7. 의. 8. 질. 9. 간 [성실론10. 대승의장5. 구사론21]. ▲종경록21. 무릇 구결(九結)과 십전(十纏)의 자성이 비록 공적하지만 초심의 학자는 또한 모름지기 이를 여의어야 한다. ▲선림소어고증1. 구결(九結)이 문득 망하니 멀리 해탈의 지역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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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訣】 口授決定之要義也 ▲從容錄第五十八則 六祖口訣云 (中略)又約理而言 先世卽是前念妄心 今世卽是後念覺心 以後念覺心 輕賤前念妄心 妄不能住 故云先世罪業卽爲消滅 妄念旣滅罪業不成 卽得菩提
구결(口訣) 결정의 요의를 입으로 전수함임. ▲종용록 제58칙. 6조의 구결(口訣)에 이르되 (중략) 또 이치를 대약하여 말하자면 선세는 곧 이 전념의 망심이며 금세는 곧 이 후념의 각심이다. 후념의 각심으로 전념의 망심을 경천(輕賤)하면 망이 능히 머물지 못하는지라 고로 이르되 선세의 죄업이 바로 소멸한다 했다. 망념이 이미 소멸하면 죄업이 이루어지지 못하므로 곧 보리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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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寇謙之】 (364-448) 字輔眞 祖籍上谷昌平(今屬北京) 後遷居馮翊萬年(今陝西省西安市閻良區武屯鄕境內) 少奉五斗米道 後從成公興於嵩山修道 北朝道敎的代表人物 劉宋文帝元嘉二十三年(446) 魏世祖與司徒崔浩 奉道士寇謙之 詔天下焚毀經像塔廟 誅戮沙門 [佛祖統紀三十六 百度百科] ▲緇門警訓三 後魏誅戮沙門 職由寇謙之崔浩
구겸지(寇謙之) (364-448) 자는 보진이며 선조의 호적은 상곡 창평(지금 북경에 속함)이었는데 후에 풍익 만년(지금의 섬서성 서안시 염량구 무둔향 경내)으로 옮겨 거주했음. 어릴 적에 오두미도(五斗米道)를 신봉하였고 후에 성공흥을 좇아 숭산에서 수도했음. 북조(北朝) 도교의 대표 인물임. 유송 문제 원가 23년(446) 위 세조가 사도 최호와 함께 도사 구겸지를 신봉해 천하에 조칙하여 경상탑묘(經像塔廟)를 불지르고 훼손하였으며 사문을 주륙(誅戮; 마구 죽임)했음 [불조통기36. 백도백과]. ▲치문경훈3. 후위가 사문을 주륙했는데 오로지(職) 구겸지(寇謙之)와 최호를 말미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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