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頭聲色】 言句模樣也 ▲虛堂語錄一 眨上眉毛 早已蹉過 說甚麽口頭聲色
구두성색(口頭聲色) 언구의 모양임. ▲허당어록1. 눈썹을 깜작하면 벌써 이미 차과(蹉過; 어긋남)하거늘 무슨 구두성색(口頭聲色)을 말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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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救頭燃】 救頭上之燃 喩指拋棄萬事宜急修道 △別譯雜阿含經二 人命短促 多諸嬈害 宜急修善 如救頭燃 ▲古尊宿語錄十三趙州 問 如救頭燃底人如何 師云 便學 學云 什麽處 師云 莫占他位次
구두연(救頭燃) 두상의 연소를 구제함이니 만사를 포기하고 마땅히 급하게 수도함을 비유로 가리킴. △별역잡아함경2. 인명은 단촉(短促)하고 여러 요해(嬈害; 嬈는 번거로울 요)가 많나니 마땅히 급하게 선업을 닦되 구두연(救頭燃)과 같이 하라. ▲고존숙어록13 조주. 묻되 구두연(救頭燃)과 같은 사람은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바로 배워라. 학(학인)이 이르되 어느 곳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타인의 위차(位次)를 점거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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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覯得】 領悟 契合 得 助詞 ▲傳燈錄十八玄沙師備 我尋常道 亡僧面前正是觸目菩提 萬里神光頂後相 若人覯得 不妨出得陰界
구득(覯得) 영오(깨달아 앎). 계합. 득은 조사. ▲전등록18 현사사비. 내가 심상에 말하기를 망승의 면전이 바로 이 촉목(觸目)의 보리(菩提)며 만 리의 신광은 정후(頂後)의 모양이라 했다. 어떤 사람이 구득(覯得)한다면 음계에서 나옴에 방애(妨礙)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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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搆得】 領悟 契合 又作構得 ▲聯燈會要二十四保福從展 示衆云 此事如擊石火 似閃電光 搆得搆不得 未免喪身失命
구득(搆得) 영오(깨달아 앎). 계합. 또 구득(構得)으로 지음. ▲연등회요24 보복종전. 시중해 이르되 이 일은 격석의 불과 같고 섬전의 빛과 같아서 구득(搆得)하거나 구(搆)함을 얻지 못하거나 상신실명을 면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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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構得】 領悟 契合 又作搆得 ▲五宗錄三雲門 我看汝諸人 二三機中尙不能構得 空披衲衣何益
구득(構得) 영오. 계합. 또 구득(搆得)으로 지음. ▲오종록3 운문. 내가 너희 제인을 보건대 이삼기(二三機) 중에도 오히려 능히 구득(構得)하지 못하거늘 공연히 납의를 입어서 무슨 이익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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