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3쪽

태화당 2019. 4. 28. 16:26

家語孔子家語 又名孔氏家語 簡稱家語 儒家類著作 原書二十七卷 今本爲十卷 共四十四篇 魏王肅注 書後附有王肅序和後序 是一部記錄孔子及孔門弟子思想言行的著作 [百度百科] 從容錄第七十七則 家語 地東西爲緯 南北爲經 又文能經天 武能緯地 無文無以懷遠 無武無以禦亂

가어(家語) 공자가어임. 또 이름이 공씨가어며 간칭이 가어. 유가류(儒家類)의 저작임. 원서는 27권이나 금본(今本)10, 모두 44. ()의 왕숙(王肅)이 주()했으며 책 뒤에 부록으로 왕숙의 서와 후서가 있음. 이것은 1()의 공자 및 문제자의 사상과 언행을 기록한 저작 [백도백과]. 종용록 제77. 가어(家語) 땅은 동서로 씨줄()을 삼고 남북으로 날줄()을 삼는다. 또 문()은 능히 경천(經天)하고 무()는 능히 위지(緯地)하니 문이 없으면 원대함을 품을 수 없고 무가 없으면 난을 막지 못한다.

 

駕御昂枿祖庭事苑四 駕御昂枿 駕車御馬 猶執鞭之士也 杜詩 君王自雄武 駕御必英雄 昂枿 車中之具也 然駕御昂枿 亦無所出 明覺語錄六 使八極頂目者不自爭衡 見斯人兮駕御昂枿

가어앙얼(駕御昂枿) 조정사원4. 가어앙얼(駕御昂枿) 수레를 몰고 말을 부림은 오히려 채찍을 잡은 사내임. 두시(杜詩; 杜甫의 시) 군왕이 스스로 씩씩한 무장인지라 몰거나 부리면 반드시 영웅이다. 앙얼(昂枿)은 수레 가운데의 도구임. 그러나 가어앙얼은 또한 나온 곳이 없음. 명각어록6. 팔극(八極)이 정목(頂目)인 자를 부린다면 저절로 쟁형(爭衡)하지 않으리니 이런 사람을 봄이여, 가어앙얼(駕御昂枿)이로다.


假言暫時稱說而幷非眞實 臨濟語錄 如來擧身相 爲順世間情 恐人生斷見 權且立虛名 假言三十二 八十也空聲 有聲非覺體 無相乃眞形

가언(假言) 잠시 일컬어 설함이라서 모두 진실이 아님. 임제어록. 여래의 온몸의 형상은/ 세간의 정을 따르기 때문이니/ 사람이 단견을 낼까 염려해/ 방편으로 다만 허명을 세웠다./ 가언(假言)하여 32상이라 하며/ 80종호도 빈 소리다/ 몸이 있음은 각의 체가 아니니/ 모양이 없어야 곧 참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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