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駕與】 駕 把鞍加在馬背上 ▲碧巖錄第二十則 分明是駕與靑龍 只是他不解騎
가여(駕與) 가(駕)는 안장(鞍裝)을 잡아 말등 위에 더하여 둠임. ▲벽암록 제20칙. 분명히 이는 청룡에게 안장을 얹어 주었으나(駕與) 다만 곧 그가 탈 줄을 알지 못함이다.
【歌詠】 歌頌吟詠 ▲從容錄第四十則 雲門乾峰 立無字碑 天童歌詠 入無言詩
가영(歌詠) 가송과 음영. ▲종용록 제40칙. 운문과 건봉은 무자비(無字碑)를 세웠고 천동의 가영(歌詠)은 무언시(無言詩)에 들어갔다.
【可英】 宋代雲門宗僧 字昌國 嗣瑞巖子鴻 住台州佛窟寺 僧問 如何是佛法大意 師曰 一輪纔出海 萬國盡霑恩 云 學人不會 師曰 秖爲分明極 翻令所得遲 [續燈錄十八 續傳燈錄十六]
가영(可英) 송대 운문종승. 자는 창국(昌國)이며 서암자홍(瑞巖子鴻)을 이었으며 대주 불굴사에 주(住)했음. 중이 묻되 무엇이 이 불법의 대의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1륜(一輪; 해나 달)이 겨우 바다에서 나오면 만국이 다 은혜를 입는다(霑). 이르되 학인이 알지 못하겠습니다. 스님이 가로되 다만 분명함이 지극하기 때문에 도리어 얻는 바를 더디게 한다 [속등록18. 속전등록16].
【可翁潛】 淸代臨濟宗僧濟潛 字可翁 詳見濟潛
가옹잠(可翁潛) 청대 임제종승 제잠의 자가 가옹. 상세한 것은 제잠(濟潛)을 보라.
【歌王】 歌利王之略 ▲傳燈錄九龜山智眞 忍仙林下坐禪時 曾被歌王割截支
가왕(歌王) 가리왕의 약칭. ▲전등록9 귀산지진. 인선(忍仙; 인욕선인)이 임하에서 좌선할 때 일찍이 가왕(歌王)에게 절지(截支; 割截支解)됨을 입었다.
【可畏】 可以畏敬 廣雅 畏 敬也 △論語子罕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 ▲傳燈錄八齊峰 居士(龐居士)又問 此去峰頂有幾里 師云 什麽處去來 居士云 可畏峻硬 不得問著
가외(可畏) 가이 외경(畏敬)할 만함. 광아 외(畏) 경(敬)이다. △논어 자한(子罕). 후생이 가외(可畏)니 어찌 뒤에 오는 자가 여금만 같지 못하다고 알겠는가. ▲전등록8 제봉. 거사(방거사)가 또 묻되 여기에서 봉정까지의 거리가 몇 리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어느 곳을 갔다 왔는가. 거사가 이르되 가외(可畏)의 준경(峻硬)이라 물어봄을 얻지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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