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6쪽

태화당 2019. 4. 28. 16:39

迦維迦維羅 頌古聯珠通集三十五 彌勒涅槃知幾劫 護明猶未降迦維

가유(迦維) 곧 가유라(迦維羅). 송고연주통집35. 미륵이 열반한 지 몇 겁인 줄 아느냐 호명(護明)도 오히려 가유(迦維)에 강탄하지 않았다.

 

迦維羅迦維羅衛 釋尊出生之處 亦卽釋迦族之國土 詳見迦維羅衛 虛堂集第八十三則 示跡迦維羅 成道摩竭陁 說法波羅奈 入滅拘尸羅

가유라(迦維羅) 가유라위니 석존이 출생한 곳. 또한 곧 석가족의 국토. 상세한 것은 가유라위를 보라. 허당집 제83. 가유라(迦維羅)에서 시적하고/ 마갈타에서 성도하고/ 바라나에서 설법하고/ 구시라에서 입멸하다.

 

迦維羅衛<> kapilavastu 釋尊出生之處 亦卽釋迦族之國土 玄應音義四 翅搜 案婆兜釋翅搜城 卽中天竺城也 譯云 婆兜此言住處 釋翅搜者能也 謂能仁住處城也 經中或作釋氏瘦城 或作舍夷城 或云迦維羅衛 或言迦毘羅城 皆猶梵言輕重 以名釋迦 音訛故也 虛堂集第八十三則 昔護明菩薩應運適至 卽遣金團天子選示生處 乃以迦維羅衛國處閻浮提中白淨飯王種剎帝利家

가유라위(迦維羅衛) <> kapilavastu. 석존이 출생한 곳. 또한 곧 석가족의 국토. 현응음의4. 시수(翅搜) 안험컨대 바두석시수성(婆兜釋翅搜城)은 곧 중천축의 성이다. 번역해 이르자면 바두는 여기에선 이르되 주처며 석시수란 것은 능()이다. 이르자면 능인주처성(能仁住處城)이다. 경중에 혹 석씨수성으로 짓거나 혹 사이성으로 짓거나 혹은 이르되 가유라위라 하거나 혹은 말하되 가비라성이라 함은 다 오히려 범언(梵言)의 경중(輕重)이다. 석가로 이름함은 음의 그릇됨인 연고다. 허당집 제83. 옛적에 호명보살이 응운(應運)이 마침 이르자 곧 금단천자(金團天子)를 보내어 시생(示生)할 곳을 선택하려 했다. 이에 가유라위국(迦維羅衛國)이 염부제 가운데 백정반왕종(白淨飯王種) 찰제리가(剎帝利家)에 처했다.

 

迦維路迦維羅衛之路 見迦維羅衛 五燈會元二十或庵師體 年年浴佛在今朝 目擊迦維路不遙

가유로(迦維路) 가유라위의 길. 가유라위를 보라. 오등회원20 혹암사체. 해마다 욕불(浴佛)이 금조(今朝; 오늘)에 있나니 가유로(迦維路)를 목격함이 멀지 않다.


家喩而戶曉喩 明白 曉 知曉 家家戶戶都知曉 形容人所共知 重刻禪源詮序 恨不能家喩而戶曉也

가유이호효(家喩而戶曉) ()는 명백이며 효()는 지효(知曉; 洞曉). 가가호호가 모두 지효함이니 사람들이 공지(共知)하는 바임을 형용함. 중각선원전서. 능히 집집마다 명백하고 가호마다 지효하지(家喩而戶曉) 못함을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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