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鞠勘】 審問 ▲續傳燈錄三十一應庵曇華 上堂 喫粥喫飯 不覺嚼破舌頭血濺梵天 四天之下霈然有餘 玉皇大帝 發追東海龍王 向金輪峰頂鞠勘 頃刻之間追汝諸人作證見也
국감(鞠勘) 심문. ▲속전등록31 응암담화. 상당. 죽을 먹고 밥을 먹다가 불각에 혀를 깨물어 피를 범천에 흩뿌리자 사천(四天)의 아래가 패연(霈然; 비가 흠뻑 내리는 모양)하고도 나머지가 있다. 옥황대제가 동해용왕을 추포(追捕)로 출발시켜 금륜봉정을 향해 가서 국감(鞠勘)하고 경각의 사이에 너희 제인을 추포하여 증견(證見)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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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慶宗】 宋代雲門宗僧順宗 住越州東山國慶寺 依止上方齊嶽得法 [五燈會元十五]
국경종(國慶宗) 송대 운문종승 순종(順宗)이니 월주 동산 국경사에 주(住)했으며 상방제악에게 의지해 득법했음 [오등회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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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跼高蹐厚】 詩正月曰 謂天蓋高不敢不局 謂地蓋厚不敢不蹐 ▲禪林疏語考證三 跼高蹐厚 嗟遺體之遑安
국고척후(跼高蹐厚) 시 정월에 가로되 하늘이 대개 높다고 말하지만 감히 몸 구부리지 않을 수 없고, 땅이 대개 두껍다고 말하지만 감히 살금살금 걷지 않을 수 없다. ▲선림소어고증3. 국고척후(跼高蹐厚; 하늘이 높지만 구부리고 땅이 두껍지만 살금살금 걷다)하면서 유체(遺體)의 황안(遑安; 安逸)을 차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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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局曲】 拘礙迂曲 ▲元賢廣錄三十 今有等妄人 任情縱恣 決裂禮法 反笑守律儀者爲局曲 果何心哉
국곡(局曲) 구애되고 우곡함. ▲원현광록30. 여금에 어떤 등의 망령된 사람은 정에 맡겨 종자(縱恣; 하고 싶은 대로 함)하고 예법을 결렬하면서 도리어 율의를 지키는 자를 국곡(局曲)하다고 비웃나니 과연 무슨 마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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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公】 封爵名 位等同或低於郡王 爲封爵的第三等 公爵的第一等 該封爵亦傳至越南 [百度百科] ▲先覺宗乘四 王安石 字介甫 相仁宗 封荊國公
국공(國公) 봉작의 이름. 지위 등이 군왕(郡王)과 같거나 혹은 낮음. 봉작의 제3등이며 공작의 제1등이 됨. 그 봉작은 또한 월남에 전해져 이르렀음 [백도백과]. ▲선각종승4. 왕안석은 자가 개보며 인종 때의 재상이며 형국공(荊國公)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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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局局】 拘礙 束縛 ▲元賢廣錄三十 天童仰遵古轍 步伍不失尺寸 而出奇神變 未見所長 眞歇語言超逸 意趣自在 發揮醒露 不費氣力 雖不局局於法 而實不背於法也
국국(局局) 구애. 속박. ▲원현광록30. 천동은 고철(古轍)을 우러러 준수하면서 보오(步伍: 隊伍)에 척촌(尺寸)을 잃지 않고 기이한 신변(神變)을 발출했으나 뛰어난 바를 보지 못했다. 진헐은 어언은 초일(超逸)하고 의취가 자재하며 성로(醒露; 깨우치고 노출함)를 발휘하면서 기력을 허비하지 않았다. 비록 법에 국국(局局)하지 않았지만 실로 법을 저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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