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勸茶】 勸喫茶也 禪苑於食後 有向人勸茶之禮 [象器箋十] ▲百丈淸規二受嗣法人煎點 鳴鐘行茶遍 往住持前勸茶
권다(勸茶) 끽다를 권함. 선원에서 식후에 사람을 향해 권다하는 예절이 있음 [상기전10]. ▲백장청규2 수사법인전점. 종을 울리고 두루 차를 행하고는 주지 앞으로 가서 권다(勸茶)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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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德輿】 (759-818) 唐代王公 字載之 秦州(甘肅天水)人 由文章進身 纍官吏部尙書 同平章事 與人無忤 心躭禪悅 有權文公集五十卷 [新唐書本傳 名公法喜志二] ▲五燈會元七天皇道悟 權德輿撰馬祖塔銘 載弟子慧海智藏等十一人 道悟其一也
권덕여(權德輿) (759-818) 당대의 왕공. 자는 재지며 진주(감숙 천수) 사람. 문장으로 말미암아 진신(進身; 신분이 상승함)했음. 유관(纍官; 공을 쌓아 昇官)하여 이부상서ㆍ동평장사가 되었음. 사람들과 거스름이 없었으며 마음에 선열(禪悅)을 즐겼음. 권문공집 50권이 있음 [신당서본전. 명공법희지2]. ▲오등회원7 천황도오. 권덕여(權德輿)가 마조탑명을 지으면서 제자 혜해ㆍ지장등 11인을 실었는데 도오(道悟)도 그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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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拳頭】 卽拳 頭 後綴 △淸 翟灝通俗篇 頭 頭亦助詞也 卽人體言 眉曰眉頭 鼻曰鼻頭 舌亦曰舌頭 指亦曰指頭 器用之屬 則如鉢頭 把頭 用之尤甚多也 ▲五燈會元三歸宗智常 李(李渤)異日又問 一大藏敎 明得箇甚麽邊事 師擧拳示之曰 還會麽 曰 不會 師曰 這箇措大 拳頭也不識
권두(拳頭) 곧 권(拳; 주먹)이니 두는 후철. △청 적호 통속편. 두(頭) 두는 또한 조사이다. 인체로 나아가 말하자면 미(眉)를 가로되 미두며 비(鼻)를 가로되 비두며 설(舌)은 또 가로되 설두며 지(指)는 또 가로되 지두이다. 기용(器用)의 무리는 곧 발두(鉢頭)ㆍ파두(把頭) 같은 것이니 이를 씀이 더욱 심다(甚多)하다. ▲오등회원3 귀종지상. 이(이발)가 다른 날에 또 묻되 일대장교는 어떤 쪽의 일을 밝혔습니까. 스님이 주먹을 들어 그에게 보이고 가로되 도리어 아느냐. 가로되 알지 못합니다. 스님이 가로되 이 조대(措大)가 권두(拳頭)도 또한 알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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