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衡】 稱量物體輕重的工具 權 秤錘 衡 秤杆 也指秤 ▲禪門拈頌集第二六六則 心聞賁頌 未曾拈出定盤星 多少行家怨不平 待得權衡來就手 方知斤兩自分明
권형(權衡) 물체의 경중을 칭량하는 공구니 권(權)은 저울추며 형(衡)은 저울대. 또 저울을 가리킴. ▲선문염송집 제266칙. 심문분이 송하되 일찍이 정반성(定盤星)을 염출하지도 않았거늘/ 다소의 행가(行家)가 불평을 원망한다/ 권형(權衡)이 손에 옴을 기다렸다가/ 비로소 근량이 저절로 분명함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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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衡常在握不放秤頭低】 謂經常把握好標準 不放松一點要求 ▲虛堂語錄八 上堂擧 雲門因僧問 殺父殺母佛前懺悔 殺佛殺祖向甚處懺悔 門云 露 忽有人問淨慈(指虛堂) 只向道 知 還得相應麽 復云 雲門露 淨慈知 權衡常在握 不放秤頭低
권형상재악불방칭두저(權衡常在握不放秤頭低) 이르자면 경상(經常; 일정한 상태로 계속하여 변동이 없음) 좋은 표준을 파악하여 일점의 요구도 방송(放松; 늦추다. 느슨하게 하다)하지 않음. ▲허당어록8. 상당하여 거(擧)하다. 운문이, 중이 묻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죽이면 불전에 참회하거니와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죽이면 어느 곳을 향해 참회합니까 함으로 인해 운문이 이르되 로(露; 드러났다). 홀연히 어떤 사람이 정자(淨慈; 허당을 가리킴)에게 묻는다면 다만 향해 말하되 지(知)라 하리니 도리어 상응함을 얻느냐. 다시 이르되 운문의 로(露)와 정자의 지(知)여, 권형이 늘 손아귀에 있으니 칭두를 놓아 낮아지게 하지 말아라(權衡常在握 不放秤頭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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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衡在手】 喩指宗匠之抑揚褒貶自由自在的手段 參權衡 ▲從容錄第七十七則 妙運天輪地軸(權衡在手)
권형재수(權衡在手) 종장의, 억양(抑揚)하거나 포폄(褒貶; 칭찬함과 나무람)하면서 자유자재한 수단을 비유로 가리킴. 권형을 참조하라. ▲종용록 제77칙. 천륜과 지축을 묘하게 운용하다 (權衡이 在手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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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豪】 當位有勢曰權 財力俱勝曰豪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三 諂奉勢位 苟媚權豪
권호(權豪) 당위가 세력이 있음을 가로되 권(權)이며 재력이 모두 수승함을 가로되 호(豪)임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3. 아첨하며 세위(勢位)를 받들고 구차하게 권호(權豪)에게 아양을 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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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化】 佛菩薩以通力 權現種種之身 種種之物也 ▲投子義靑語錄 有僧出衆問 如何是全提時節 師云 釋迦老子建立化城 僧云 權化消息爲孰說 師云 寶所在近 更進一步
권화(權化) 불보살이 신통력으로 갖가지 몸과 갖가지 물건을 나타냄. ▲투자의청어록. 어떤 중이 대중에서 나와 묻되 무엇이 이 전제(全提)의 시절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석가노자가 화성(化城)을 건립했다. 중이 이르되 권화(權化)의 소식은 누구를 위해 설합니까. 스님이 이르되 보소(寶所)가 가까이 있으니 다시 1보를 전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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