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勸化】 又曰敎化 勸人而化惡爲善也 又乞人施物 一名敎化 又曰勸化 ▲御選語錄十三護法 若僧惟勸化有力大人 以恢復舊刹爲大功德主
권화(勸化) 또 가로되 교화니 사람에게 권해 악을 변화해 선을 짓게 함임. 또 사람에게 시물(施物)을 구걸함이니 일명이 교화며 또 가로되 권화임. ▲어선어록13 호법. 만약 중이 오직 유력한 대인을 권화(勸化)해 구찰(舊刹)을 회복한다면 대공덕주가 된다.
) -->
【橛】 量詞 猶段 截 ▲傳燈錄十四石頭希遷 汝從南嶽負一橛柴來 豈不是有力 ▲祖堂集五德山 若有人道得 救這个猫兒命 無對 南泉便以刀斬作兩撅
궐(橛) 양사니 단(段)ㆍ절(截)과 같음. ▲전등록14 석두희천. 네가 남악으로부터 1궐(橛)의 땔나무를 지고 왔으니 어찌 이 유력함이 아니겠는가. ▲조당집5덕산. 만약 어떤 사람이 도득(道得)하면 이 고양이의 목숨을 구제하리라. 대답이 없자 남천이 바로 칼로 베어서 양궐(兩撅)로 만들었다.
) -->
【蹶蹶】 搖動貌 發動貌 ▲從容錄第六十五則 示衆云 吒吒沙沙 剝剝落落 刀刀蹶蹶 漫漫汗汗 沒可咬嚼 難爲近傍 且道 是甚麽話
궐궐(蹶蹶) 요동하는 모양. 발동하는 모양. ▲종용록 제65칙. 시중해 이르되 타타사사(吒吒沙沙)하고 박박낙락(剝剝落落)하고 도도궐궐(刀刀蹶蹶)하고 만만한한(漫漫汗汗)하나니 가히 깨물 곳이 없으며 근방(近傍; 곁으로 접근함)하기 어렵다. 그래 말하라, 이 무슨 얘기인가.
) -->
【橛子】 木橛 短木樁 ▲列祖提綱錄三十二雪巖欽 只者無字是箇繫驢橛子
궐자(橛子) 나무 말뚝. 짧은 나무 말뚝. ▲열조제강록32 설암흠. 다만 이 무자(無字)는 이 나귀를 매는 궐자(橛子)다.
) -->
【撅子】 泛指短秃的一截物體 撅 通橛 子 後綴 ▲祖堂集九落浦 師云 (中略)只如四句中 阿那个是主句 從上座遲擬 師云 速與 速與 下頭撅子冷 不欲得辜負你 莫形跡
궐자(撅子) 짧으면서 모지라진 한 토막의 물체를 널리 가리킴. 궐(撅)은 궐(橛)과 통함. 자는 후철. ▲조당집9 낙포. 스님이 이르되 (중략) 지여(只如) 4구 중에 어느 것이 이 주구(主句)인가. 종상좌가 지의(遲擬; 머뭇거리며 결정하지 못함)하자 스님이 이르되 빨리하라, 빨리하라. 하두(下頭; 하면)의 궐자(撅子)가 차갑나니 너를 저버림을 얻고 싶지 않다. 자취를 형상하지 말아라.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46쪽 (0) | 2019.05.08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45쪽 (0) | 2019.05.0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43쪽 (0) | 2019.05.0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42쪽 (0) | 2019.05.0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41쪽 (0) | 2019.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