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61쪽

태화당 2019. 4. 28. 17:06

嘉藻對他人詩文書劄的美稱 宗鑑法林三十三 若無錦繡文 難以論嘉藻

가조(嘉藻) 타인의 시문이나 서차(書劄; 서찰)에 대한 미칭. 종감법림33. 만약 금수(錦繡)의 글이 없다면 가조(嘉藻)를 논하기 어렵다.

 

可從(1420-1483) 明代曹洞宗僧 洛陽(河南)人 俗姓許 號無方 世稱無方可從禪師 從福元芘峰出家 先後參龍潭順密 縣超化宗等諸師 復至少室山參禮俱空契斌禪師(良价下二十五世) 得承印記 竝嗣其法 遂隱於郟鄏(洛陽西)定國寺 不久復開法於菩提寺 成化九年(1473) 承繼少林法席 十八年 應鈞州(河南)之請 往住觀音寺 十九年六月示寂 壽六十四 臘四十 [續燈正統三十七 五燈全書六十一]

가종(可從) (1420-1483) 명대 조동종승. 낙양(하남) 사람. 속성은 허며 호는 무방이니 세칭 무방가종선사(無方可從禪師). 복원비봉을 좇아 출가했으며 선후로 용담순밀ㆍ현초화종 등의 여러 스님을 참했음. 다시 소실산에 이르러 구공계빈(俱空契斌; 양개하25)을 참례하여 인기(印記)를 득승(得承)하고 아울러 그의 법을 이었음. 드디어 겹욕(낙양 서쪽) 정국사에 은거하다가 오래지 않아 다시 보리사에서 개법했음. 성화 9(1473) 소림의 법석을 승계했으며 18년에 균주(하남)의 청에 응해 관음사로 가서 주지했음. 196월에 시적했으니 나이는 64며 납은 40 [속등정통37. 오등전서61].

 

可琮宋代臨濟宗僧 居襄州谷隱 谷隱蘊聰法嗣 [續燈錄四]

가종(可琮) 송대 임제종승. 양주 곡은에 거주했으며 곡은온총의 법사 [속등록4].

 

跏坐卽跏趺坐 錦江禪燈二十知慧菩薩 古城周曉師女 (中略)自焚香結跏坐入滅

가좌(跏坐) 즉 가부좌. 금강선등20 지혜보살. 고성 주효사의 여식이다. (중략) 스스로 분향하고 결가좌(結跏坐)하고 입멸했다.

 

嘉州今四川省樂山

가주(嘉州) 지금의 사천성 낙산.

 

可儔五代閩僧 保福從展法嗣 住漳州保福 [傳燈錄二十二 五燈會元八]

가주(可儔) 5대 민승. 보복종전의 법사. 장주 보복에 거주했음 [전등록22. 오등회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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