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69쪽

태화당 2019. 5. 9. 08:46

鬼箭(凶神 如凶神惡煞)也 如中鬼箭 迷信者謂人體爲鬼箭射中卽致疾病 禪門拈頌集第四○○則 拈頌說話云 鬼箭入心 人無不死也 落則人人必死也 禪門拈頌集第四○○則天童覺 休道神鋒藏笑裏 須知鬼箭落風前 慧暉語錄一 十月開爐上堂曰 鬼箭南山射石虎 神鋒北岳刺驪龍

귀전(鬼箭) (; 흉신이니 凶神惡煞 같은 것)이니 귀전(鬼箭)에 적중되다 같은 것. 미신자는 이르기를 인체가, 귀전을 쏘아 적중되면 곧 질병에 이른다 함. 선문염송집 제400. 염송설화에 이르되 귀전(鬼箭)이 마음에 들어오면 사람이 죽지 않음이 없고 떨어지면 곧 사람마다 반드시 죽는다. 선문염송집 제400칙 천동각. 신봉(神鋒)을 웃음 속에 감추었다고 말하지 말지니 모름지기 귀전(鬼箭)이 바람 앞에 떨어졌음을 알아야 한다. 혜휘어록1. 10월 개로(開爐)에 상당해 가로되 귀전(鬼箭)으로 남산에서 석호를 쏘고 신봉(神鋒)으로 북악에서 이룡(驪龍)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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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靜宋代臨濟宗僧 得法於汝州西院思明 後開法郢州興陽 [傳燈錄十三 廣燈錄十六]

귀정(歸靜) 송대 임제종승. 여주 서원사명에게서 득법하고 후에 영주 흥양에서 개법했음 [전등록13. 광등록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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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帝鄕祖庭事苑三 歸帝鄕 莊子(天地) 夫聖人有道 與物皆昌 天下無道 厭俗上僊 乘彼白雲 歸于帝鄕(帝 天帝) 明覺語錄五 斷雲不是歸帝鄕 飛落人間有誰識

귀제향(歸帝鄕) 조정사원3. 귀제향(歸帝鄕) 장자(천지) 무릇 성인은 도가 있으면 만물과 더불어 다 창성하지만 천하에 도가 없으면 세상이 싫어져 상선(上僊; 과 같음. 昇天하여 신선이 됨)하여 저 백운을 타고 제향(帝鄕; 天帝)으로 돌아간다. 명각어록5. 단운(斷雲)은 이, 제향으로 돌아가지(歸帝鄕) 않나니 날아 인간에 떨어짐을 누가 있어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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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宗】 ①歸入本宗意旨 碧巖錄第六則 雲門一句中 三句俱備 蓋是他家宗旨如此 垂一句語 須要歸宗 若不如此 只是杜撰 指唐代僧歸宗智常 居廬山歸宗寺 詳見智常

귀종(歸宗) 본종의 의지에 귀입함. 벽암록 제6. 운문의 1구 중에는 3구를 구비했다. 대개 이는 타가의 종지가 이와 같다. 1구의 말을 드리우면 반드시 귀종(歸宗)을 요한다. 만약 이와 같지 못하다면 다만 이는 두찬(杜撰)이다. 당대승 귀종지상을 가리킴. 여산 귀종사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지상(智常)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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