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葵忱】 義同葵誠 ▲禪林疏語考證二 今竭葵忱 思答垂慈之力
규침(葵忱) 뜻이 규성(葵誠)과 같음. ▲선림소어고증2. 이제 규침(葵忱; 忱은 정성 침)을 다하여 수자(垂慈)의 힘에 답함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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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閨閤情】 喩指心中瑣瑣情想 ▲從容錄第七十三則 黃糧夢斷 閨閤情忘
규합정(閨閤情) 심중의 자질구레한 정상(情想)을 비유로 가리킴. ▲종용록 제73칙. 황량몽이 끊어지고 규합정(閨閤情)을 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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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閨閤中物】 喩指心中瑣瑣雜念妄想 ▲禪門拈頌集第三三六則 藥山因李翺問 如何是戒定慧 師云 貧道這裏 無此閑家具 翺莫測玄旨 師云 大守欲得保任此事 直須向高高山頂坐 深深海底行 閨閤中物 捨不得 便爲滲漏
규합중물(閨閤中物) 심중의 자질구레한 잡념과 망상을 비유로 가리킴. ▲선문염송집 제336칙. 약산이, 이고가 묻되 무엇이 이 계정혜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빈도의 이 속엔 이러한 한가구(閑家具)가 없습니다. 이고가 현지(玄旨)를 헤아리지 못했다. 스님이 이르되 태수가 이 일을 보임(保任)함을 얻고자 한다면 바로 모름지기 높디높은 산정을 향해 앉고 깊디깊은 해저로 행해야 합니다. 규합중물(閨閤中物)을 버림을 얻지 못하면 바로 삼루(滲漏)가 됩니다.
【規行矩步】 指形容擧動合乎規矩 毫不苟且 ▲大慧語錄十七 這兄弟在叢林中 規行矩步 無衲子之過 可惜尺頭短
규행구보(規行矩步) 거동이 규구(規矩)에 합당하여 터럭만큼도 구차하지 않음을 가리켜 형용함. ▲대혜어록17. 이 형제들이 총림 중에 있으면서 규행규보(規行矩步)라 납자의 과실이 없지만 가석하게도 척두(尺頭)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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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規訓】 規戒敎訓 ▲五燈全書六十二三宜明盂 至期集諸弟子 規訓辭行
규훈(規訓) 규계(規戒; 바르게 警戒함)하고 교훈(가르치고 깨우침)함. ▲오등전서62 삼의명우. 시기에 이르자 여러 제자를 집합시켜 규훈(規訓)하고는 고별하고 가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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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筠谿集】 見石門文字禪
균계집(筠谿集) 석문문자선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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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鈞陶】 鈞 制作陶器所用的轉輪 慧琳音義十一 陶鈞 上唐勞反 集訓云瓦窯也 音姚 窯者燒造瓦器處也 廣雅 陶 化也 (中略)下橘勻反聿均反 考聲 鈞 均也 均平無等差也 許叔重注 淮南子云 鈞 陶法也 說文云 從金勻聲也 案陶鈞謂造化也 ▲五家正宗贊一百丈大智 出格胚腪 鈞陶巧匠
균도(鈞陶) 균(鈞)은 도기를 제작하면서 사용하는 바의 전륜(轉輪; 물레)임. 혜림음의11 도균(陶鈞) 상은 당로반(唐勞反; 도)임. 집훈에 이르되 와요(瓦窯)다. 음이 요니 요(窯)란 것은 와기를 구워 만드는 곳이다. 광아 도(陶) 화(化)다 (중략) 하는 귤균반(균)ㆍ귤균반(橘勻反; 균)이다. 고성 균(鈞)은 균(均)이다. 균평하여 등차가 없음이다. 허숙중 주(注) 회남자에 이르되 균(鈞)은 도법(陶法)이다. 설문에 이르되 금(金)을 좇아 균성(勻聲)이다. 안험컨대 도균(陶鈞)은 조화임. ▲오가정종찬1 백장대지. 출격의 배운(胚腪; 氣稟)이며 균도(鈞陶)의 교장(巧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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