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七字 10획

태화당 2019. 9. 2. 07:28

十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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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家門前通長安 古尊宿語錄十四 趙州章

집집마다 문 앞이 장안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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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家門前火把子 列祖提綱錄三十九 續傳燈錄一

집집마다 문 앞에 화파자다.

 

火把子束火把니 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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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元是新羅國 古尊宿語錄十 承天嵩章

고려는 원래 이 신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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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祖殿前樊噲怒 古林淸茂錄三

고조의 전당 앞에 번쾌가 노하다.

 

鴻門 項羽(서기전 232-서기전 202)沛公(서기전 256-서기전 195. 劉邦이니 . 沛縣에서 일어났으므로 沛公이라 함)鴻門宴會를 했다. 亞父(기원전 277-기원전 204. 范增이니 의 항우가 범증을 존경해 부르던 말)陰謀로 패공을 죽이려고 項莊(항우의 사촌동생)으로 하여금 검을 뽑아 坐中에서 춤을 추게 하면서 패공을 擊殺하려 했지만 項伯(항우의 伯父)이 늘 그를 가렸다. 때에 유독 沛公張良(-서기전 168)만이 들어감을 얻어 앉았는데 樊噲營門 밖에 거처하다가 일이 급하자 바로 치고 들어가 장막 아래 섰다. 패공이 측간에 가는 척하며(는 갈 여) 도주해 霸上으로 돌아갔다 [祖庭事苑卷第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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倒騎牛兮入佛殿 楚石梵琦錄二

소를 거꾸로 타고 불전에 들다.

 

馬駒踏殺天下人 碧巖錄八 七三則

망아지가 천하 사람을 밟아 죽이다.

 

는 망아지 구.

天馬駒 천마구는 馬大師를 가리킴. 스님의 道一(709-788)이며 漢州 什仿 사람이며 馬氏. 조사(二十七祖 般若多羅)遺讖을 쓰자면 이르되 向後에 한 馬駒子(말새끼. 는 망아지 구)가 나와 천하 사람을 밟아 죽임이 있으리라. 스님이 그 適當하므로 사람들이 다 馬祖로 불렀음. 天馬는 곧 千里駒. 漢書(卷九十六) 西域傳에 이르되 大宛國에 높은 산이 있고 그 위에 말이 있으나 가히 얻지 못하는지라 인하여 五色母馬를 취해 그 아래 두매 더불어 모였으며 망아지를 낳았는데 다 피땀을 흘리므로 인해 天馬의 새끼라고 호했다. 말이 두 살이면 가로되 . 平聲(한자음의 四聲의 하나. 上平聲下平聲의 구별이 있는데 모두 낮고 順平한 소리임)으로 [祖庭事苑卷第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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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姑元不是女人 爲霖餐香錄上

사고는 원래 이 여인이 아니다.

 

師姑는 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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閃電光中走烏兎 無明慧性錄

번쩍하는 번개 빛 가운데 까마귀와 토끼가 달리다.

烏兎는 해와 달. 곧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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竛竮辛苦幾時休 虛堂集三 四八則

비슬거리며 신고하니 어느 때에 쉬리오.

 

은 비슬거릴 령. 은 비슬거릴 병. 辛苦는 어려운 일을 당하여 몹시 애씀. 또는 그런 고생.

 

珠走碧盤盤走珠 宏智錄四

구슬이 푸른 소반에 달리고 소반이 구슬에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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借婆衫子拜婆年 金剛經冶父頌

할머니의 적삼을 빌려 할머니에게 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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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壇馬子似驢大 續傳燈錄四

해단의 말 새끼는 나귀의 크기와 비슷하다.

 

海壇평담현의 主島가 됨. 소이로 또 호칭이 平潭島. 이는 전국 第五 大島며 복건 제일 대도임. 동서의 너비가 약 19며 남북의 길이는 약 29[百度百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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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棘林中舞柘枝 續傳燈錄二十五

가시나무 숲 속에서 자지를 추다.

 

柘枝柘枝舞唐代舞曲名. 는 산뽕나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