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克仁】 淸代臨濟宗僧 字道光 號無依 湖州(今屬浙江)人 脫白於吳門菩提庵 參諸方 嗣法退翁弘儲 繼主靈巖 終老於菩提 好爲詩 有無依仁禪師詩 [詩首彭序 五燈全書八十五]
극인(克仁) 청대 임제종승. 자는 도광이며 호는 무의니 호주(지금 절강에 속함) 사람. 오문 보리사에서 탈백하고 제방을 참하다가 퇴옹홍저(退翁弘儲)의 법을 이었으며 계승하여 영암을 주지(主持)했고 보리사에서 종로(終老; 만년을 지냄)했음. 시 짓기를 좋아했으며 무의인선사시가 있음 [시수팽서. 오등전서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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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尅日】 爲約定或嚴格限定(期限) ▲禪門鍛鍊說 欲期尅日成功 則非立限打七不可
극일(尅日) 약정하거나 혹 엄격히 (기한)을 한정함. ▲선문단련설. 극일(尅日)하여 성공을 기약하려면 곧 기한을 세워 타칠(打七)하지 않으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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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剋的】 分明確實 亦作刻的 ▲五燈會元四相國裴休 公擧前話 檗(黃檗)朗聲曰 裴休 公應諾 檗曰 在甚麽處 公當下知旨 如獲鬢珠 曰 吾師眞善知識也 示人剋的若是 何故汩沒於此乎
극적(剋的) 분명하고 확실함. 또 각적(刻的)으로 지음. ▲오등회원4 상국배휴. 공이 앞의 화(話)를 들었다. 벽(황벽)이 명랑한 소리로 가로되 배휴. 공이 응낙했다. 벽이 가로되 어느 곳에 있는가. 공이 당하에 지취를 알았으며 빈주(鬢珠)를 얻음과 같았다. 가로되 우리 스님은 참 선지식입니다. 사람에게 극적(剋的)을 보이심이 이와 같거늘 무슨 연고로 여기에서 골몰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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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剋的簡當】 剋的 分明確實 簡當 簡約正當 ▲從容錄第八十四則 剋的簡當處試拈出看
극적간당(剋的簡當) 극적은 분명하고 확실함이며 간당은 간약하고 정당함. ▲종용록 제84칙. 극적간당(剋的簡當)한 곳을 시험삼아 염출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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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極尊】 至極之尊者 佛也 ▲元賢廣錄二十一 降生皇宮處極尊 飄然棄去如敝屣
극존(極尊) 지극의 존자니 부처임. ▲원현광록21. 황궁에 강생하여 극존(極尊)에 처하다가 표연히 해진 짚신처럼 버리고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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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克證】 能證 克 能也 ▲五燈全書七十八佛古聞 不惟衆苦冰淸 亦乃菩提克證
극증(克證) 능증이니 극(克)은 능임. ▲오등전서78 불고문. 오직 중고(衆苦)만 빙청(冰淸; 얼음처럼 맑음)할 뿐 아니라 또한 곧 보리를 극증(克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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