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07쪽

태화당 2019. 5. 9. 09:25

近傍接近 親近 碧巖錄第十六則 凡是出頭來 直是近傍不得 若近傍著 則萬里崖州 虛堂語錄一 衲僧家如刺蝟子 無爾近傍處

근방(近傍) 접근. 친근. 벽암록 제16. 무릇 이 출두하여 오매 바로 이 근방(近傍)을 얻지 못한다. 만약 근방한다면 곧 만리애주(萬里崖州). 허당어록1. 납승가는 고슴도치와 같아서 너희가 근방(近傍)할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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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本無明又作根本不覺 無始無明 元品無明 相對於枝末無明 卽諸煩惱之根本 不覺迷妄之心 於眞如之海中 起動最初之一念者 卽此根本煩惱 按起信論 衆生不達一法界之理 忽然妄念微動 謂之根本無明 依此根本無明而起之業相見相境界相三細 名爲枝末無明 了堂惟一語錄三 圓成般若空情識 根本無明立見知

근본무명(根本無明) 또 근본불각ㆍ무시무명ㆍ원품무명(元品無明)으로 지음. 지말무명(枝末無明)에 상대함. 곧 모든 번뇌의 근본이며 미망을 깨닫지 못하는 마음이니 진여의 바다 속에서 최초의 1념을 기동(起動)하는 것이 곧 이 근본무명임. 기신론을 안험컨대 중생이 1법계의 이치를 통달하지 못해 홀연히 망념이 미동하나니 이를 일러 근본무명이라 함. 이 근본무명에 의해 업상(業相)ㆍ견상(見相)ㆍ경계상(境界相)3()를 일으키며 이름하여 지말무명이라 함. 요당유일어록3. 원성반야(圓成般若)는 정식(情識)을 비우고 근본무명(根本無明)은 견지를 세운다.


根本百一羯磨十卷 全稱根本說一切有部百一羯磨 略稱百一羯磨 唐代義淨譯 收於大正藏第二十四冊 百一 乃槪稱數目之多 羯磨 指僧尼行事須徵得大衆贊可而成就其事之作法 內容敘述一一種羯磨法 分爲單白 白二 白四等三種 百丈淸規五濾水囊 根本百一羯磨云 水羅有五種

근본백일갈마(根本百一羯磨) 10. 전칭이 근본설일체유부백일갈마며 약칭이 백일갈마. 당대 의정(義淨)이 번역했고 대정장 제24책에 수록되었음. 백일(百一)은 곧 대개 수목(數目)의 많음을 일컬음이며 갈마(羯磨), 승니의 행사는 반드시 대중의 찬가(贊可)를 징득(徵得; 구해 얻음)하여야 그 일이 성취되는 작법을 가리킴. 내용은 101종의 갈마법을 서술했으며 단백(單白)ㆍ백이(白二)ㆍ백사(白四) 3종으로 분류했음. 백장청규5 여수낭. 근본백일갈마(根本百一羯磨)에 이르되 수라에 5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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