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勤苦】 勤而苦也 ▲五燈會元四長慶大安 甞自念言 我雖勤苦 而未聞玄極之理
근고(勤苦) 부지런히 애를 씀임. ▲오등회원4 장경대안. 일찍이 스스로 생각해 말하되 내가 비록 근고(勤苦)했지만 현극(玄極)의 이치를 듣지 못했다.
【勤舊】 指知事 侍者 藏主等之退職者 以彼等嘗勤事務 故稱勤 又已退職 故稱舊 [百丈淸規四兩序進退條 象器箋稱呼類] ▲開福道寧語錄下 奉祝監寺諸知事首座諸頭首 兜率西湖二禪師 寺門勤舊宿德 雲堂勝衆小師行者等 不得擧哀慟哭被麻作孝
근구(勤舊) 지사ㆍ시자ㆍ장주 등의 퇴직자를 가리킴. 그들 등은 일찍이 사무에 근로했으므로 고로 일컬어 근(勤)이라 하며 또 이미 퇴직했으므로 고로 일컬어 구(舊)라 함 [백장청규4양서진퇴조. 상기전칭호류]. ▲개복도녕어록하. 봉축하나니 감사ㆍ모든 지사ㆍ수좌ㆍ모든 두수ㆍ도솔과 서호의 2선사ㆍ사문(寺門)의 근구(勤舊)와 숙덕ㆍ운당의 승중(勝衆)ㆍ소사와 행자 등은 거애(擧哀)하며 통곡하거나 마의를 입고 작효(作孝)함을 얻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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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懃懃懇懇】 形容勤勞踏實 也形容勤懇的樣子 ▲五燈全書一百二胡心維 予(龍興在)見子懃懃懇懇 然非皮膚淺薄之學道者 所可語也
근근간간(懃懃懇懇) 근로하며 답실(踏實; 切實)함을 형용. 또 근간(勤懇; 부지런하고 성실함)한 양자(樣子; 모양)를 형용. ▲오등전서102 호심유. 내(용흥재)가 자네의 근근간간(懃懃懇懇)함을 보건대 그렇게 피부가 천박한 학도자가 아니니 가히 말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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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器】 植物之根 能生長枝幹花葉 器物能容物 然所生所容 有大小多寡之不同 修道者能力 亦有高下 故以根器喩之 ▲五宗錄一臨濟 如諸方學人來 山僧此間作三種根器斷
근기(根器) 식물의 근(根)은 능히 지간(枝幹; 가지)과 화엽을 생장하고 기물(器物)은 능히 물건을 용납함. 그러나 생장하는 바와 용납하는 바가 대소다과(大小多寡; 크고 작고 많고 적음)의 같지 않음이 있음. 수도자의 능력도 또한 고하가 있으므로 고로 근기(根器)로써 이에 비유함. ▲오종록1 임제. 제방의 학인이 올 것 같으면 산승의 차간(此間)에선 3종의 근기(根器)를 지어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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