輿人▶輿는 무리 여. 가마 여. 수레 여.
音歟 衆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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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여니 衆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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叢林
梵語貧婆那 此云叢林 大論云 僧伽 秦言衆 多比丘一處和合 是名僧伽 譬如大樹叢聚 是名爲林 一一樹不名爲林 如一一比丘不名爲僧 諸比丘和合故名僧 僧聚處得名叢林 又大莊嚴論云 如是衆僧者 乃是勝智之叢林 一切諸善行 運集在其中 又雜阿含二十五 佛告阿難 汝遙見彼靑色叢林否 唯然已見 是處名曰優留曼茶山 如來滅後百歲 有商人子名優波掘多 當作佛事 敎授師中最爲第一 卽四祖優波毱국多 梵音楚夏爾 以祖師居之 今禪庭稱叢林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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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로 貧婆那는 여기에선 이르되 총림임. 大論(大智度論 百卷 龍樹菩薩造 後秦 鳩摩羅什譯. 卷第三)에 이르되 僧伽는 秦나라 말로 衆이며 많은 비구가 한 곳에서 和合함이니 이 이름이 僧伽다. 비유컨대 큰 나무가 빽빽히 모여야 이를 이름해 숲이라 하고 하나 하나의 나무는 숲이라고 이름하지 않음과 같으며 마치 하나 하나의 비구는 僧이라고 이름하지 않고 여러 비구가 화합해야 고로 僧이라 이름함과 같나니 僧이 모인 곳이라야 총림이란 이름을 얻는다. 또 大莊嚴論(大莊嚴論經卷第一)에 이르되 이와 같은 衆僧이란 것은 곧 이 勝智의 총림이니 일체의 모든 善行이 運集해 그 가운데 있다. 또 雜阿含二十五 불타가 아난에게 고하시되 네가 멀리서 그 靑色의 총림을 보느냐. 예 그러합니다 이미 봅니다. 이곳을 이름해 가로되 優留曼茶山이니 여래가 멸도한 후 백 세에 상인의 아들이 있어 이름이 優波掘多며 마땅히 불사를 짓되 敎授師 중에 가장 제일이 되리라 하셨는데 곧 四祖 優波毱국多의 梵音의 楚夏(華嚴經疏演義鈔卷第三에 이르되 梵音의 楚夏란 것은 秦洛을 中華라고 이르며 또 이르되 華夏며 또 이르되 中夏거니와 淮南은 楚地라 이 中方이 아니니 楚와 洛의 言音이 呼召에 輕重이다. 이제 서역의 범어가 이와 흡사함이 있어 中天은 中夏와 같고 餘四는 楚蜀과 같다. 西에서 온 三藏이 혹은 南天이 있으며 혹은 北天이 있으며 혹은 中天이 있어 東西가 각기 다르다 云云)며 祖師로써 거처한다. 지금은 禪庭을 총림이라 일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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