珊瑚
外國雜傳云 大秦西南漲창海中 可七八百里到珊瑚洲 洲底盤石 珊瑚生其石上 人以鐵網取之 又十洲記云 生南海底 如樹高三二尺 有枝無皮 似玉而紅潤 感月而生 凡枝頭皆有月暈운훈
) -->
외국잡전에 이르되 大秦의 서남 漲海(漲은 넘칠 창) 가운데에서 가히 칠팔백 리쯤이면 珊瑚洲에 이르며 洲의 바닥이 盤石인데 珊瑚가 그 돌 위에 난다. 사람이 鐵網으로써 그것을 採取한다. 또 十洲記(前漢의 東方朔이 지었다 함)에 이르되 남해의 바닥에서 나는데 나무와 같고 높이는 삼이 척이며 가지는 있으나 껍질은 없으며 옥과 비슷하면서 붉고 반들거린다. 달에 감응해 나며 무릇 가지 끝에 다 달무리가 있다(暈은 무리 운. 慣音이 훈).
) -->
龍蛇陣
六韜五陣 武王問太公曰 靑龍之軍 以何爲先後 曰 角爲陷 尾爲翼 又孫子曰 善用兵者 如常山蛇
) -->
六韜(韜는 韜略 도. 周나라의 太公望이 지었다고 하는 兵法書. 文韜 武韜 龍韜 虎韜 豹韜 犬韜)의 五陣임. 武王이 太公에게 물어 가로되 靑龍의 軍은 무엇으로써 선후를 삼습니까. 가로되 뿔은 陷이 되고 꼬리는 翼이 됩니다. 또 孫子(孫武의 尊稱. 또 書名이니 一卷 十三篇. 周의 孫武 지음. 兵書 中에 가장 유명함. 九地篇第十一)에 가로되 잘 用兵하는 자는 常山의 蛇와 같다.
) -->
空彈指
見祖英頻彈指
) -->
조영의 頻彈指(아래 卷第三)를 보라.
'석자역주 조정사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二 雪竇頌古 52 선타(仙陀) 소득습마(消得漝麽) (0) | 2019.09.05 |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二 雪竇頌古 51 백념적(白拈賊) 뇨와(譊訛) 륙침(陸沈) (0) | 2019.09.05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二 雪竇頌古 49 호두생각(虎頭生角) 십주(十洲) (0) | 2019.09.05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二 雪竇頌古 48 유기(由基) 중적(中的) 병(併) 순문(唇吻) (0) | 2019.09.05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二 雪竇頌古 47 악(愕) 서서(恓恓) 습마(漝麽) 시십마(是什麽) (0) | 2019.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