幾番
孚飯切
孚飯切임.
踟躅▶踟는 머뭇거릴 지. 躅은 머뭇거릴 촉.
上直離切 下直誅切 踟躅 未見所出
上은 直離切이며 下는 直誅切임. 踟躅은 나온 곳을 보지 못했음.
猿攀▶攀은 당길 반.
靈光之猿 攀掾전而相追 掾 音傳 陳掾 馳逐也 司馬正說
靈光의 원숭이가 攀掾(掾은 뛰어 쫓을 전)하며 서로 쫓다. 掾은 음이 전임. 陳掾은 馳逐이니 司馬正(司馬貞이니 字가 子正이며 唐朝 河内 사람)의 說임.
鶴望
飛來雙白鶴篇曰 五里一反顧 十里一裴回 又文選 指蓬壺호而飜翰한 望崑閬랑以揚音
飛來雙白鶴篇(唐朝 虞世南作)에 가로되 오 리에 한 번 돌아보고 십 리에 한 번 배회한다. 또 文選(三十卷. 梁의 昭明太子 蕭統이 당시의 훌륭한 詩文을 모은 것. 卷七) 蓬壺(壺는 단지 호)를 가리키며 날개를 펄럭이고 崑閬(閬은 솟을대문 랑)을 바라보며 음성을 드날린다.
王老師
池州南泉普願禪師 鄭州新鄭人 姓王氏 得馬祖之法卽唱道南泉 常自稱王老師 嘗示衆云 盡大地覔箇癡鈍人不可得
지주의 남천보원선사(748-834)는 정주의 신정 사람이며 성이 王氏임. 마조의 법을 얻고 곧 南泉에서 唱道했는데 늘 王老師라고 자칭했음. 일찍이 시중해 이르되 온 대지에서 이 癡鈍한 사람을 찾았으나 가히 얻지 못했다.
金闕
金闕 國門也 崔豹표古今注云 闕 君門下 以人臣至此思其所闕 或君自思補闕過 布以丹堊악 其下畫雲氣仙靈 奇禽怪獸之類 以示萬民 又闕者 缺也 門兩邊缺然閟自序也▶書에
字가 없음. 閥로 의심됨.
金闕은 國門임. 崔豹표의 古今注(三卷. 晉代의 崔豹 지음)에 이르되 闕은 君門의 아래니 人臣이 여기에 이르면 그 闕한 바를 사유한다. 혹은 君(君主)이 스스로 闕過를 補缺함을 사유한다. 丹堊(堊은 白土 악. 石灰 악. 곧 붉은 석회)을 펴고 그 아래 雲氣(氣象에 따라 구름이 움직이는 모양) 仙靈과 奇禽(禽은 새 금) 怪獸의 무리를 그려서 만민에게 보인다. 또 闕이란 것은 缺이니 문의 양변이 缺然함이니 閥閟비의 自序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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