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剛定】 卽金剛三昧 ▲宋高僧傳八曇璀傳 迺晦迹鍾山 斷其漏習 養金剛定 趣大能位
금강정(金剛定) 곧 금강삼매. ▲송고승전8 담최전. 이에 종산에 자취를 숨기고서 그 누습(漏習)을 단절하고 금강정(金剛定)을 기르면서 대능위(大能位)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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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正定】 金剛三昧經通宗記云 以其法性之身 體本堅密 故曰金剛 又以情亡智現 凡聖俱盡 心無動亂 無得無證 無生無滅 卽是金剛正見 若心稱此理 是則名爲金剛正定 ▲傳燈錄九百丈惟政 侍者到看 師問云 金剛正定一切皆然 秋去冬來且作麽生 侍者云 不妨和尙借問
금강정정(金剛正定) 금강삼매경통종기에 이르되 그 법성의 몸은 체가 본래 견밀(堅密)하기 때문에 고로 가로되 금강이다. 또 정(情)이 망하고 지(智)가 나타나고 범(凡)과 성(聖)을 다 없애고 마음에 동란이 없으며 얻음도 없고 증득함도 없으며 생도 없고 멸도 없음이 곧 이 금강정견이다. 만약 마음으로 이 이치를 일컬으면 이는 곧 이름해 금강정정(金剛正定)이다. ▲전등록9 백장유정. 시자가 이르러 보았다. 스님이 물어 이르되 금강정정(金剛正定)은 일체가 다 그러하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옴은 또 어떠한가. 시자가 이르되 화상이 차문(借問; 시험삼아 물어봄)하심에 방애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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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際】 世界之成立 依俱舍等之說 則最下爲虛空輪 其上爲風輪 其上爲水輪 其上爲金剛輪(卽金剛際 地輪也) 此上載九山八海 ▲禪門拈頌集第五二六則 投子靑頌 金剛際下古髑髏 幾被人踏血濺空 明月任從君自掬 寒松那棄白雲封
금강제(金剛際) 세계의 성립은 구사(俱舍) 등의 설에 의하자면 곧 최하는 허공륜이 되고 그 위는 풍륜이 되고 그 위는 수륜이 되고 그 위는 금강륜(金剛輪; 곧 금강제니 지륜임)이 되며 이 위에 9산8해를 실었음. ▲선문염송집 제526칙. 투자청이 송하되 금강제(金剛際) 아래의 옛 촉루여/ 몇 번이나 사람이 밟아 피가 허공에 뿌림을 입었던가/ 명월은 그대가 스스로 움키는 대로 좇겠지만/ 한송(寒松)이 어찌 백운의 봉(封)을 버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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