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35쪽

태화당 2019. 5. 9. 11:40

金剛種智金剛堅利的種智 密菴語錄 同明般若正因 共植金剛種智

강종지(金剛種智) 금강과 같이 견고하고 예리한 종지. 밀암어록. 함께 반야의 정인을 밝혀 모두 금강종지(金剛種智)를 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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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座指佛陀成道時所坐之座 位於中印度摩揭陀國伽耶城南之菩提樹下 以其猶如金剛一般堅固不壞 故稱金剛座 按西域記八 菩提樹垣正中有金剛座 昔賢劫初成時 與大地俱起 據三千大千世界中 下極金輪 上侵地際 金剛所成 周百餘步 賢劫千佛坐之而入金剛定 故稱金剛座 又南海寄歸內法傳三曰 經云觀樹經行 親在金剛座側 但見眞迹 未覩圓基耳 可見當時已衰廢 現今之金剛座 是後代模造 眞正之聖蹟早已埋沒於大塔下 [大智度論三十四 大毘婆沙論三十 同八十三 祖庭事苑五] 五宗錄三雲門 問僧 看什麽經 云 般若燈論 師云 西天金剛座上甚人說佛法

금강좌(金剛座) 불타가 성도할 때 앉았던 곳의 자리를 가리킴. 중인도 마갈타국 가야성 남쪽의 보리수 아래에 위치함. 그것이 마치 금강과 같이 일반으로 견고하여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고로 명칭이 금강좌임. 서역기8을 안험컨대 보리수 담의 정중앙에 금강좌가 있으며 옛날 현겁이 처음 이루어질 때 대지와 더불어 함께 일어났음. 삼천대천세계 가운데 의거하며 아래론 금륜에 이르고 위로는 지제(地際)를 침범하며 금강으로 이루어진 바며 둘레가 백여 보며 현겁천불이 여기에 앉아 금강정에 든지라 고로 명칭이 금강좌임. 또 남해기귀내법전3에 가로되 경에 이르기를 나무를 보며 경행했다 했는데 친히 금강좌 곁에 있으면서 단지 참 자취를 보려 했으나 원기(圓基)를 보지 못했다 했음. 가히 당시에 이미 쇠폐했음을 보았음임. 현금의 금강좌는 이 후대의 모조(模造)니 진정한 성적(聖蹟)은 일찍 이미 대탑 아래 매몰되었음 [대지도론34. 대비바사론30, 83. 조정사원5]. 오종록3 운문. 중에게 묻되 무슨 경을 보는가. 이르되 반야등론입니다. 스님이 이르되 서천의 금강좌(金剛座) 위에서 어떤 사람이 불법을 설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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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智言智之堅利如金剛也 列祖提綱錄二十三弘覺忞 斷之以金剛智斧 析之以方便慧刀

금강지(金剛智) 말하자면 지혜의 견리(堅利; 견고하고 예리함)가 금강과 같음. 열조제강록23 홍각민. 금강지(金剛智)의 도끼로 이를 끊고 방편의 혜도(慧刀)로 이를 쪼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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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智識八識十名之一 見八識十名 宗鏡錄五十 第八識十名者 (中略)六藏體無斷 名金剛智識

금강지식(金剛智識) 810명의 하나. 팔식십명을 보라. 종경록50. 810명이란 것은 (중략) 6. 장체(藏體)가 단절됨이 없음을 이름해 금강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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