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64쪽

태화당 2019. 5. 10. 08:46

金聲玉振孟子萬章 孔子之謂集大成 集大成也者 金聲而玉振之也 圓悟語錄一 祖師西來金聲玉振

금성옥진(金聲玉振) 맹자 만장. 공자를 집대성이라고 이를 만하다. 집대성이란 것은 금속의 소리이면서 옥을 떨침이다. 원오어록1. 조사서래는 금성옥진(金聲玉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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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城湯池金鐵之城 熱湯之池 謂堅固的城池 列祖提綱錄二十三 佛朗性禪師住疏山 拈劄 付國王大臣 金城湯池 外護何法 未擧先知 毛呑巨海 芥納須彌

금성탕지(金城湯池) 금철의 성이며 열탕의 못이니 이르자면 견고한 성지(城池). 열조제강록23. 불랑성선사가 소산에 주()하며 염차(拈劄)하다. 국왕대신에게 부촉한다 하니 금성탕지(金城湯池)는 무슨 법을 외호하느냐. 들지 아니하여서 먼저 안다. 터럭이 거해를 삼키고 개자가 수미를 받아들인다.


今世卽今生 少室六門第五門悟性論 衆生造業 業造衆生 今世造業 後世受報 無有脫時

금세(今世) 즉 금생. 소실육문 제5문 오성론. 중생이 업을 짓고 업이 중생을 짓는다. 금세(今世)에 업을 짓고 후세에 과보를 받으면서 해탈할 때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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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世純淸代臨濟宗居士 字靜庵 鐵嶺(今屬遼寧)人 官郟縣 政事之暇 必禪坐 後僑居天津 造大悲則請益 則命看一歸何處話 極力參究 夜坐書齋 觀生滅相 皆如幻夢 乃述偈呈則 則然之 親炙三載 遂印以偈 [五燈全書一二補遺]

금세순(金世純) 청대 임제종거사. 자는 정암이며 철령(지금 요녕에 속함) 사람. 겹현에서 벼슬하며 정사의 여가에 반드시 선좌(禪坐; 참선과 좌선)했음. 후에 천진에 교거(僑居; 임시로 거주함)하다가 대비칙(大悲則)에게 나아가 청익하자 칙이 명령하여 일귀하처화를 간하게 했음. 극력으로 참구했으며 밤에 서재에 앉아 생멸상을 관하매 모두 환몽과 같았으며 이에 게를 지어 칙에게 주자 칙이 그러하다고 했음. 친자(親炙; 친히 가르침을 받음)하기 3()에 드디어 게로써 인가했음 [오등전서102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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