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2쪽

태화당 2019. 4. 28. 17:46

嘉興退庵斷愚智禪師語錄二卷 淸代臨濟宗僧斷愚眞智說 機輪等編 又稱斷愚智禪師語錄 康熙九年(1670)刊行 卷首載序 卷上 陞座 小參 示衆 機緣 行實 卷下 頌古 頌偈 今收錄於嘉興藏第二十九冊

가흥퇴암단우지선사어록(嘉興退庵斷愚智禪師語錄) 2. 청대 임제종승 단우진지(斷愚眞智)가 설했고 기륜(機輪) 등이 편()했음. 또 명칭이 단우지선사어록이니 강희 9(1670)에 간행했음. 권수에 서가 실렸음. 권상은 승좌ㆍ소참ㆍ시중ㆍ기연ㆍ행실. 권하는 송고ㆍ송게. 지금 가흥장 제29책에 수록되었음.

 

嘉熙紀運以嘉熙號 紀年運也 虛堂語錄一 元正上堂 嘉熙紀運 淳祐開圖

가희기운(嘉熙紀運) 가희의 호로써 연운(年運)을 적음. 허당어록1. 원정에 상당. 가희로 기운하고(嘉熙紀運) 순우(淳祐)로 개도(開圖)하다.

 

同卻 用在動詞後面作助詞 多表示動作的完成或實現 略相當于了 祖堂集三慧忠 祖(指六祖慧能)曰 生緣在阿那裏 子(卽慧忠)曰 自得五陰後 忘却也 傳燈錄二十一羅漢桂琛 若論殺盜婬罪 雖重猶輕尙有歇時 此箇謗般若瞎却衆生眼 入阿鼻地獄呑鐵丸 莫將爲等閑

() ()과 같음. 용이 동사 후면에 있으면서 조사가 됨. 다분히 동작의 완성 혹은 실현을 표시. 간략히 료()에 상당함. 조당집3 혜충. (; 6조 혜능을 가리킴)가 가로되 생연(生緣)이 어느 속에 있느냐. (; 즉 혜충)가 가로되 스스로 5()을 얻은 후에 망각(忘却)했습니다. 전등록21 라한계침. 만약 살도음(殺盜婬)의 죄를 논하자면 비록 무겁더라도 오히려 가벼워서 오히려 쉴 때가 있지만 이것, 반야를 비방하여 중생의 눈을 할각(瞎却; 멀게 함)하면 아비지옥에 들어가 철환을 삼키리니 장차 등한(等閑)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覺軻宋代法眼宗僧 嗣歸宗義柔(嗣法眼) 住杭州功臣院 署號心印禪師 [五燈會元十]

각가(覺軻) 송대 법안종승. 귀종의유(歸宗義柔; 법안을 이었음)를 이었으며 항주 공신원에 주()했음. 서호(署號; 호를 써 줌)가 심인선사 [오등회원10].

 

覺柯信淸代臨濟宗尼僧本信字覺柯 詳見本信

각가신(覺柯信) 청대 임제종 니승 본신의 자가 각가. 상세한 것은 본신(本信)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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