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80쪽

태화당 2019. 5. 10. 09:01

金地爲佛閣道場之通稱 或稱金田 銀地 琉璃地 佛閣卽指佛寺 佛刹 梵刹 梵閣 或伽藍 又印度舍衛國給孤獨長者 曾以黃金布地 購得祇陀太子之園 爲釋尊建造精舍 故稱金地 釋氏要覽上 金地 或云金田 卽舍衛國給孤長者 側布黃金 買祇陀太子園 建精舍 請佛居之 禪門拈頌集第四二一則黃龍南 庭栢蒼蒼示祖心 趙州此語播叢林 盤根抱節在金地 禪者休於格外尋

금지(金地) 불각도량(佛閣道場)의 통칭이 됨. 혹은 명칭이 금전ㆍ은지ㆍ유리지. 불각(佛閣)은 곧 불사ㆍ불찰ㆍ범찰ㆍ범각 혹은 가람을 가리킴. 또 인도 사위국 급고독장자가 일찍이 황금을 땅에 펴서 기타태자의 동산을 매입해 석존을 위해 정사를 건조하였으므로 고로 명칭이 금지임. 석씨요람상. 금지(金地) 혹은 이르되 금전(金田)이다. 곧 사위국 급고장자가 황금을 기울여 펴서 기타태자의 동산을 매입해 정사를 건립하고 불타에계 청해 거기에 거주하게 했다. 선문염송집 제421칙 황룡남. 뜰의 잣나무가 창창(蒼蒼)해 조심(祖心)을 보이니/ 조주의 이 말이 총림에 퍼졌다/ 뿌리가 서리고 마디를 안아 금지(金地)에 있으니/ 선자는 격외에서 찾음을 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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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枝玉葉喩皇族子孫及出身高貴的人 祖堂集十一齊雲 帝子王孫及四衆雲集 金枝玉葉未離王宮

금지옥엽(金枝玉葉) 황족의 자손 및 출신이 고귀한 사람에 비유. 조당집11 제운. 제왕의 아들, 왕손 및 4()이 운집했는데 금지옥엽(金枝玉葉)이 왕궁을 떠나지 않았다.


琴軫琴上調弦的小柱 亦借指琴 宗範序 琴軫失調 則改弦而更張之

금진(琴軫) 거문고 위에서 줄을 고르는 작은 기둥. 또한 가차하여 거문고를 가리킴. 종범서. 금진(琴軫)이 조절을 잃으면 곧 거문고 줄을 고쳐 다시 그것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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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塵黃金之塵片 能自由通行於體中者 爲微之七倍 極微之四十九倍 慧琳音義二十二 七極微爲一微量 積微至七爲一金塵 積七金塵爲水塵量 水塵積七爲一兔毛塵 古尊宿語錄三十八洞山初 問 將何指示 令學人得透金塵 師云 天子馬蹄鳴 

금진(金塵) 황금의 티끌 조각. 능히 몸 속을 자유롭게 통행함. ()7배가 되고 극미의 49배가 됨. 혜림음의22. 7극미가 1()의 양이 되고 미를 쌓아 7에 이르면 1금진(金塵)이 되고 7금진을 쌓으면 수진(水塵)의 양이 되고 수진이 쌓여 7이면 1토모진(兔毛塵)이 된다. 고존숙어록38 동산초. 묻되 장차 어떻게 지시하여 학인으로 하여금 금진(金塵)을 투과함을 얻게 하겠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천자의 말발굽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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