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81쪽

태화당 2019. 5. 10. 09:02

金刹塔之別名 又以金所造之刹竿 卽塔上之九輪 刹者 梵語掣多羅 差多羅 紇差怛羅等之訛略 本義爲土田 國等 卽佛刹梵刹等是也 然西國之風 於高處立竿 其頭置佛骨 其義同於土田 故指竿或塔名曰刹 [玄應音義一 慧苑音義上] 元賢廣錄十七 金刹浮光 遠繼古仙之苑

금찰(金刹) 탑의 별명. 또 금으로 조성한 바의 찰간이니 곧 탑 위의 9(). ()이란 것은 범어 체다라ㆍ차다라ㆍ흘차달라 등의 와략(訛略). 본래의 뜻은 토전ㆍ국() 등이니 곧 불찰ㆍ범찰 등이 이것임. 그러나 서국의 풍습은 높은 곳에 깃대를 세우고 그 꼭대기에 불골을 안치하는데 그 뜻이 토전과 같으므로 고로 깃대 혹은 탑을 가로되 찰임 [현응음의1. 혜원음의상]. 원현광록17. 금찰(金刹)에 뜬 광명이 멀리 고선의 동산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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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鎗法華經授手四 大論云 佛有九惱 謂六年苦行 孫陀利謗 金鎗 馬麥 琉璃殺釋種 乞食空鉢 旃遮女謗 調達推山 寒風索衣 加雙樹背痛爲十 雜阿含經四十八 一時 佛住王舍城金婆羅山金婆羅鬼神住處石室中 爾時 世尊金鎗刺足 未經幾時 起身苦痛 能得捨心 正智正念 堪忍自安 無退減想 汾陽語錄中 如來之身 諸惡已盡 衆善普集 爲什麼不免金槍 馬麥 迸石 木盂之苦 代云 歷然

금창(金鎗) 법화경수수4. 대론에 이르되 불타가 9(; 고뇌)가 있었다. 이르자면 6년 고행ㆍ손타리(孫陀利)의 비방ㆍ금창(金鎗)ㆍ마맥(馬麥)ㆍ유리(琉璃)가 석종을 몰살함ㆍ걸식에서의 공발(空鉢)ㆍ전차녀(旃遮女)의 비방ㆍ조달의 퇴산(推山)ㆍ찬바람에 옷을 찾음이다. 쌍수의 배통(背痛)을 더하면 10이 된다. 잡아함경48. 일시에 불타가 왕사성 금바라산(金婆羅山)의 금바라귀신의 주처인 석실 중에 계셨다. 이때 세존이 금창(金鎗)에 발이 찔렸는데 얼마의 시각이 경과하지 아니하여서 몸에 고통을 일으켰다. 능히 사심(捨心)을 얻어 정지정념(正智正念)으로 감인(堪忍)하면서 스스로 안정하여 퇴감(退減)하는 생각이 없었다. 분양어록중. 여래의 몸은 제악이 이미 다하고 중선(衆善)이 널리 모였거늘 무엇 때문에 금창(金槍)ㆍ마맥(馬麥)ㆍ병석(迸石)ㆍ목우(木盂)의 고뇌를 면하지 못했는가. 대운(代云)하되 역연하다.


金牒經文之尊 譬如金玉也 佛祖歷代通載十二 遂得金牒東流 續將絶之敎

금첩(金牒) 경문의 존귀함이 비유컨대 금옥과 같음임. 불조역대통재12. 드디어 금첩(金牒)이 동쪽으로 흐름을 얻어 장차 단절되려는 불교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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