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82쪽

태화당 2019. 5. 10. 09:02

金椎椎音直追反 卽鐵椎也 說文 呼鐵爲黑金 [慧琳音義二十五] 列祖提綱錄三十三恕中慍 金椎一擊 電掣飇馳

금추(金椎) ()의 음은 직추반(直追反)이니 곧 철추(鐵椎). 설문 철을 일러 흑금이라 한다 [혜림음의25]. 열조제강록33 서중온. 금추(金椎)를 일격하매 번개가 치고 폭풍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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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軸琅函又稱玉軸琅函 指珍貴的佛敎典籍 禪門拈頌集第九七則佛印淸 龍宮海藏周沙界 金軸琅凾不在他

금축랑함(金軸琅函) 또 명칭이 옥축낭함이니 진귀한 불교 전적을 가리킴. 선문염송집 제97칙 불인청. 용궁해장이 사계에 두루하고 금축낭함(金軸琅函)이 다른 데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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琴枕形如古琴的竹枕 雜毒海六 琴枕 仰山推出大潙前 一種無絃妙不傳 合眼黃昏開眼晝 正音端的落誰邊(偃溪聞)

금침(琴枕) 형상이 옛날 거문고와 같은 죽침(竹枕; 대로 만든 베개). 잡독해6. 금침(琴枕) 앙산이 대위의 앞에 추출(推出)했나니/ 1종의 무현금의 묘를 전하지 못한다/ 눈을 감으면 황혼이며 뜨면 낮이니/ 정음의 단적(端的)이 누구 변에 떨어졌나 (언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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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鍼雙鎖帶見浮山九帶 萬法歸心錄下 問 如何是金針雙鎖帶 答曰 闡揚佛事 非假造作 信手拈來 無拘無束

금침쌍쇄대(金鍼雙鎖帶) 부산구대를 보라. 만법귀심록하. 묻되 무엇이 이 금침쌍쇄대(金鍼雙鎖帶)입니까. 답해 가로되 불사를 천양(闡揚; 밝혀서 널리 퍼뜨림)함은 조작을 빌리지 않나니 손닿는 대로 집어오매 무구무속(無拘無束; 구속이 없음)이다.


金彈子黃金製的彈丸 子 後綴 五燈會元三南泉普願 師曰 不可將金彈子博銀彈子去

금탄자(金彈子) 황금으로 만든 탄환. 자는 후철. 오등회원3 남천보원. 스님이 가로되 금탄자(金彈子)를 가져다 은탄자와 바꿈은 옳지 못하다.


金湯祖道願爲禪林之外護也 金湯 金城湯池 虛堂語錄三 伏願 柱石邦家 金湯祖道

금탕조도(金湯祖道) 선림의 외호가 되기를 서원함. 금탕은 금성탕지. 허당어록3. 복원하나니 방가(邦家)의 주석(柱石)과 조도(祖道)의 금탕(金湯祖道)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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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波匝匝緇門警訓註上 杜詩註 月印秋水爲金波 比涵慧月之定水也 匝匝 周遍也 緇門警訓二 金波匝匝動寂常禪

금파잡잡(金波匝匝) 치문경훈주상. 두시주(杜詩註) 달이 추수에 인()을 찍음이 금파(金波)가 된다. 혜월을 담근 정수(定水)에 비유한다. 잡잡(匝匝)은 주편(周遍; 두루하다)이다. 치문경훈2. 금파가 잡잡(金波匝匝)하며 동적(動寂)이 늘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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