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143쪽

태화당 2019. 11. 5. 10:50

蛇入竹筒喩指昧於靈活無礙之禪機 以致陷於進退維谷 滯礙不暢之境地 證道歌註(知訥) 宗通說不通 如日在雲中 說通宗不通 如蛇入竹筒

사입죽통(蛇入竹筒) 영활(靈活)하며 무애한 선기에 어두움을 비유로 가리킴. 진토유곡(進退維谷)에 빠짐에 이르게 되어 체애(滯礙)하여 화창하지 못한 경지. 증도가주(지눌) 종통(宗通)하고 설을 불통함은 해가 구름 속에 있음과 같고 설통(說通)하고 종을 불통함은 뱀이 죽통에 듦(蛇入竹筒)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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蛇入布裩襠轉倒悤忙之義 [大慧書栲栳珠] 大慧語錄二十六 龐公云 一朝蛇入布裩襠 試問宗師甚時節

사입포곤당(蛇入布裩襠) 굴러 넘어지면서 총망(悤忙; 바쁨)함의 뜻 [대혜서고로주]. 대혜어록26. 방공이 이르되 하루아침에 뱀이 베 잠방이에 들어갔다(蛇入布裩襠). 종사에게 시험삼아 묻노니 어떤 시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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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子】 ①師子比丘 又作師子尊者 禪宗第二十四祖 中印度人 婆羅門出身 從鶴勒那得法後 遊方至罽賓國 敎化波利迦 達磨達等人 竝傳法與婆舍斯多 命其往南天竺敎化 遂獨留罽賓 時遇當地迫害佛敎 被惡王所殺 [付法藏傳六 傳燈錄二 寶林傳五] 又作獅子 獅子爲百獸之王 故諸經論中每以獅子比喩佛之無畏與偉大 又如佛之座席稱爲師子座 獅子座 佛之說法稱師子吼 獅子吼 祖庭事苑七 逝多 此云師子

사자(師子) 사자비구니 또 사자존자로 지음. 선종 제24. 중인도(中印度) 사람이며 바라문 출신. 학륵나(鶴勒那)를 좇아 법을 얻은 후 유방(遊方)하며 계빈국(罽賓國)에 이르러 파리가(波利迦)ㆍ달마달(達磨達) 등의 사람을 교화했으며 아울러 바사사다(婆舍斯多)에게 전법(傳法)하여 주었음. 그들에게 명령해 남천축으로 가서 교화하게 하고는 드디어 홀로 계빈에 머물렀음. 당시에 당지(當地)에서 불교를 박해(迫害)함을 만나 악왕(惡王)에게 살해되는 바를 입었음 [부법장전6. 전등록2. 보림전5]. 또 사자(獅子)로 지음. 사자는 백수의 왕이 되는지라 고로 여러 경론 중에 매양 사자를 불타의 무외(無畏)와 위대함에 비유함. 또 예컨대() 불타의 좌석을 일컬어 사자좌(師子座)ㆍ사자좌(獅子座)라 하고 불타의 설법을 일컬어 사자후(師子吼)ㆍ사자후(獅子吼)라 함. 조정사원7. 서다(逝多) 여기에선 이르되 사자(師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