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146쪽

태화당 2019. 11. 5. 10:52

獅子咬人韓盧逐塊見師子齩人韓獹逐塊

사자교인한로축괴(獅子咬人韓盧逐塊) 사자교인한로축괴(師子齩人韓獹逐塊)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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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子齩人韓獹逐塊又作獅子咬人韓盧逐塊 見韓獹逐塊 五燈會元九王敬初常侍 視事次 米和尙至 公乃擧筆示之 米曰 還判得虗空否 公擲筆入宅 更不復出 米致疑 明日憑鼓山供養主入探其意 米亦隨至 潛在屛蔽間偵伺 供養主纔坐 問曰 昨日米和尙有甚麽言句 便不相見 公曰 師子齩人 韓獹逐塊

사자교인한로축괴(師子齩人韓獹逐塊) 또 사자교인한로축괴(獅子咬人韓盧逐塊)로 지음. 한로축괴(韓獹逐塊)를 보라. 오등회원9 왕경초 상시(常侍). 사무를 보던 차에 미화상(米和尙; 위산의 法嗣)이 이르렀다. 왕공이 이에 붓을 들어 보였다. 미가 가로되 도리어 허공을 판별하겠습니까. 왕공이 붓을 던지고 집에 들어가더니 다시 거듭해 나오지 않았다. 미가 의심이 되었다. 다음날 고산(鼓山)의 공양주가 들어가 그 뜻을 탐지함을 빙자해 미도 또한 따라가 이르렀다. 병폐(屛蔽; 隱蔽屛蔽隱蔽)의 사이에 있으면서 정탐하며 살폈다. 공양주가 겨우 앉자 물어 이르되 어제 미화상이 무슨 언구가 있었기에 곧 상견하지 않았습니까. 왕공이 가로되 사자는 사람을 물고(師子齩人) 한로는 흙덩이를 쫓습니다(韓獹逐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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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子國梵曰僧伽羅國 譯曰執師子國 略云師子國 今之錫蘭島也 緇門警訓三度尼敎意 師子國鐵索羅等十一尼

사자국(師子國) 범어로 가로되 승가라국(僧伽羅國; siṃhala)은 번역해 가로되 집사자국이며 줄여 이르되 사자국이니 지금의 석란도(錫蘭島; 스리랑카). 치문경훈3 도니교의(度尼敎意). 사자국(師子國) 철삭라 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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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子端宋代臨濟宗僧淨端的別稱 詳見淨端

사자단(師子端) 송대 임제종승 정단의 별호니 상세한 것은 정단(淨端)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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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子奮迅又作獅子奮迅 獅子奮起之時 諸根開張 身毛皆豎 其勢迅速勇猛 以其威儀哮吼之相 其餘獸類盡失威竄伏 而令獅子兒之雄猛俱增 故諸經論中 每以師子奮迅 喩稱佛之大威神力 普燈錄二十七圜悟勤 師子奮迅兮搖乾蕩坤 象王回旋兮不資餘力

사자분신(師子奮迅)또 사자분신(獅子奮迅)으로 지음. 사자가 분기(奮起; 떨치고 일어남)할 때 제근(諸根)이 개장(開張; 열림)하고 몸의 털이 모두 서면서 그 위세가 신속하고 용맹함. 그 위의와 효후의 형상(形相) 때문에 그 나머지 짐승의 무리가 위엄을 잃고 달아나서 숨으며 사자아(獅子兒)의 웅맹을 함께 더하게 하는지라 고로 여러 경론 중에 매양 사자분신으로 불타의 대위신력을 비유로 일컬음. 보등록27 원오근. 사자가 분신(師子奮迅)하매 요건탕곤(搖乾蕩坤; 하늘을 흔들고 땅을 소탕하다)하고 상왕이 회선(回旋; 선회)하매 여타의 힘을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