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148쪽

태화당 2019. 11. 5. 10:53

死者澌也禪林疏語考證三 死者澌也 釋名曰 死者澌也 消澌也 淨心誡觀發眞鈔中本 釋名云 人始氣絶曰死 死 澌也 就消澌也 禪林疏語考證三 死者澌也超昇實藉于鴻慈

사자시야(死者澌也) 선림소어고증3. 사자시야 석명에 가로되 사자시야(死者澌也) 소시(消澌; 사라져 없어짐). 정심계관발진초중본. 석명에 이르되 사람이 처음 기절(氣絶)함을 가로되 사(). 사는 시()니 바로 소시(消澌)함이다. 선림소어고증3. 사자시야(死者澌也)니 초승(超昇)은 실로 홍자(鴻慈; 큰 자비)를 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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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子身中蟲師子 同獅子 謂住於獅子身內 反噉食其肉之蟲 比喩入於佛門卻破壞佛法之惡比丘 蓮華面經上敘說甚詳 譬如獅子命絶身亡 百獸尙畏其威 不能噉食其肉 唯獅子之身自生諸蟲 還自噉食獅子之肉 佛法亦非外道惡魔所能壞 唯佛法中諸惡比丘 猶如毒刺 破壞佛法 [仁王般若波羅蜜經下囑累品 成唯識論述記四本] 指月錄九西堂智藏 師子身中蟲 自食師子肉 緇門警訓六 如師子身中蟲自食師子肉 非外道天魔所能壞也

사자신중충(師子身中蟲) 사자(師子)는 사자(獅子)와 같음. 이르자면 사자의 몸 안에 머물면서 도리어 그 살을 담식(噉食; 먹다)하는 벌레임. 불문에 들어와서 도리어 불법을 파괴하는 악비구에 비유함. 연화면경상(蓮華面經上)에 매우 상세하게 서설(敘說)했음. 비여(譬如) 사자가 목숨이 끊어지고 몸이 망해도 백수가 오히려 그의 위엄을 두려워해 능히 그 살을 담식하지 못하고 오직 사자의 몸에 자생하는 여러 벌레가 도리어 스스로 사자의 살을 담식한다. 불법도 또한 외도나 악마가 능히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불법 중의 여러 악비구가 마치 독가시(毒刺)와 같아서 불법을 파괴한다 [인왕반야바라밀경하촉루품. 성유식론술기4]. 지월록9 서당지장. 사자의 몸 속 벌레가 스스로 사자의 살을 먹는다(師子身中蟲 自食師子肉). 치문경훈6. 사자의 몸 속 벌레가 스스로 사자의 살을 먹음(師子身中蟲 自食師子肉)과 같이 외도나 천마가 능히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