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153쪽

태화당 2019. 11. 5. 11:10

師子哮吼祖庭事苑二 涅槃(27)云 如師子王自知身力 牙齒鋒鋩 四足據地 安住巖穴 振尾出聲 若有能具如是諸相 當知是則能師子哮吼 五燈會元十八法輪齊添 上堂 喝一喝曰 師子哮吼 又喝一喝曰 象王嚬呻 又喝一喝曰 狂狗趂塊 又喝一喝曰 鰕跳不出斗 乃曰 此四喝 有一喝堪與祖佛爲師 明眼衲僧試請揀看 若揀不出 大似日中迷路

사자효후(師子哮吼) 조정사원2. 열반(27)에 이르되 마치 사자왕이 스스로 신력(身力)을 앎과 같나니 아치(牙齒)는 봉망(鋒鋩; 칼날. 은 칼끝. 은 서슬)이며 4()을 땅에 의거하고 암혈(巖穴)에 안주(安住)하다가 꼬리를 떨치며 소리를 낸다. 만약 능히 이와 같은 여러 모양을 갖춤이 있다면 마땅히 알라 이러한 즉 능히 사자의 효후(哮吼)를 하리라. 오등회원18 법륜제첨. 상당. ()하여 한 번 할하고 가로되 사자효후(師子哮吼). 또 할하여 한 번 할하고 가로되 상왕빈신(象王嚬呻)이다. 또 할하여 한 번 할하고 가로되 광구진괴(狂狗趂塊; 미친 개가 흙덩이를 쫓다). 또 할하여 한 번 할하고 가로되 하도불출두(鰕跳不出斗; 새우가 뛰어도 말을 벗어나지 못하다). 이에 가로되 이 4할에 어떤 1할은 가히() 조불에게 스승이 되어 준다. 명안납승이거든 시험삼아 청하노니 간택해 보아라. 만약 간택해 내지 못한다면 한낮(日中)에 길을 혼미함과 매우 흡사하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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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子吼又作獅子吼 師 同獅 謂佛以無畏音說法 如獅子之咆吼 獅子爲百獸之王 佛亦爲人中之至尊 稱爲人中獅子 故用此譬喩 又當佛說法時 菩薩起勇猛心求菩提 因而外道惡魔生怖畏 猶如獅子吼時 小獅子亦增威 百獸怖伏 慧琳音義二十一 梵本謂之㕽多 此云師子 永嘉證道歌 師子吼無畏說 百獸聞之皆腦裂 香象奔波失却威 天龍寂聽生欣悅 五燈會元一釋迦牟尼佛 普曜經云 佛初生刹利王家 放大智光明 照十方世界 地涌金蓮華 自然捧雙足 東西及南北 各行於七步 分手指天地 作師子吼聲 上下及四維 無能尊我者 曇芳守忠語錄下 眞師子兒 善師子吼

사자후(師子吼) 또 사자후(獅子吼)로 지음. ()는 사()와 같음. 이르자면 불타가 무외(無畏)의 음성으로 설법함이 사자의 포후(咆吼;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같음. 사자는 백수의 왕이 되며 불타도 또한 사람 중의 지존이 되는지라 일컬어 사람 중의 사자라 하나니 고로 이 비유를 사용함. 또 불타가 설법할 때를 당해서 보살이 용맹심을 일으켜 보리를 구하나니 이로 인해 외도와 악마가 포외(怖畏; 두려움)를 냄이 마치 사자가 효후할 때 새끼 사자도 또한 위엄을 더하고 백수가 포복(怖伏; 두려워하며 숨음)함과 같음. 혜림음의21. 범본(梵本)에서 이를 일러 사다(㕽多)라 하나니 여기에선 이르되 사자(師子). 영가증도가. 사자후(師子吼)의 두려움 없는 설이여/ 백수가 이를 들으면 다 두뇌가 파열하며/ 향상(香象)이 분파(奔波)하며 위의를 잃어버리지만/ ()과 용()이 고요히 들으면서 흔열(欣悅; 기뻐하다)을 낸다. 오등회원1 석가모니불. 보요경(普曜經)에 이르되 불타가 찰리왕가(刹利王家)에 처음 탄생하자 대지광명(大智光明)을 방출하여 시방세계를 비췄고 땅에서 금련화가 솟아 자연히 쌍족을 받들었다. 동서 및 남북으로 각기 7()를 다니면서 손을 나누어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사자후(師子吼) 소리를 지었다. 상하 및 사유(四維)에 능히 나보다 존귀한 자는 없다. 담방수충어록하. 참다운 사자아가 잘 사자후(師子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