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岸】 ①迷譬如海 覺猶如岸 破迷而開悟 卽稱爲登覺岸 卽一般所謂之涅槃 彼岸 ▲宗鏡錄四 不遇慈航焉登覺岸 ②(1286-?) 元代楊岐派僧 俗姓吳 號寶洲 烏程(今浙江湖州)人 居烏程寶相寺 學通內外古今 深究佛祖禪旨 至正(1341-1367)中 撰釋氏稽古略四卷 採用編年體 記載佛祖及諸高僧的事迹 自佛世以來 凡名師大德的行業出處 以及塔廟的興廢 僧侶的衆寡 無不具載 [續釋氏稽古略一] ③(1820-189 6) 朝鮮國僧 號梵海 字幻如 湖南淸海梵津九階人 俗姓崔 十四投海南郡頭輪山大芚寺縞衣始悟 十六薙染 得具戒於草衣意恂 參學於縞衣 荷衣 草衣 聞菴 雲居 應化六大宗師 閱儒敎於寥翁李先生 嗣縞衣之法 開堂於頭輪山眞佛庵 二十二年間講論經典 有警訓記 遺敎經記 四十二章經記 史略記 通鑑記 眞寶記 博議記 四碑記 名數集 東詩選 各一卷 東師列傳四篇 詩稿二篇 文稿二篇 合二十餘篇 幷行于世 [韓國佛敎全書十梵海禪師行狀]
각안(覺岸) ①혼미는 비유컨대 바다와 같고 깨침은 마치 언덕과 같음. 혼미를 깨뜨려 개오하면 곧 명칭이 각안에 오름이 됨. 곧 일반으로 이르는 바의 열반ㆍ피안임. ▲종경록4. 자항(慈航)을 만나지 못하면 어찌 각안(覺岸)에 오르리오. ②(1286-?) 원대 양기파승. 속성은 오(吳)며 호는 보주(寶洲)며 오정(지금의 절강 호주) 사람. 오정 보상사에 거주했으며 학문이 내외와 고금을 통달했으며 불조의 선지를 깊이 연구했음. 지정(至正; 1341-1367) 중에 석씨계고략 4권을 지었는데 편년체를 채용했으며 불조 및 여러 고승의 사적(事迹)을 기재했음. 불세(佛世) 이래로부터 무릇 명사(名師)와 대덕의 행업ㆍ출처와 그리고 탑묘의 흥폐ㆍ승려의 중과(衆寡)를 구비해 기재하지 않음이 없음 [속석씨계고략1]. ③(1820-1896) 조선국승. 호는 범해(梵海)며 자는 환여며 호남 청해 범진의 구계 사람이며 속성은 최. 14에 해남군 두륜산 대둔사 호의(縞衣)에게 투입하여 비로소 깨쳤음. 16에 치염(薙染)하고 초의의순에게서 구계를 얻었음. 호의ㆍ하의ㆍ초의ㆍ문암ㆍ운거ㆍ응화의 여섯 대종사에게 참학했고 요옹 이선생에게서 유교를 열람했음. 호의(縞衣)의 법을 잇고 두륜산 진불암에서 개당했으며 22년 간 경전을 강론했음. 경훈기ㆍ유교경기ㆍ사십이장경기ㆍ사략기ㆍ통감기ㆍ진보기ㆍ박의기ㆍ사비기ㆍ명수집ㆍ동시선(東詩選) 각 1권과 동사열전(東師列傳) 4편ㆍ시고 2편ㆍ문고 2편 합계 20여 편이 있어 모두 세상에 유행함 [한국불교전서10. 범해선사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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