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502쪽

태화당 2019. 11. 8. 11:41

色心有形質礙之法 無知覺之用者謂之色 反之而無形質可見 有知覺之用者 謂之心 在於諸法 謂之色心 在於有情 謂之心身 身卽色也 五燈會元十七草堂善淸 色心不異 彼我無差

색심(色心) 형상의 질애(質礙)의 법이 있으면서 지각(知覺)의 씀이 없는 것을 일컬어 색이며 이와 반대로 가히 볼 형질이 없으며 지각의 씀이 있는 것을 일컬어 심이라 함. 제법에 있으면 이를 일러 색심(色心)이라 하고 유정(有情)에 있으면 이를 일러 심신(心身)이라 함. ()이 곧 색임. 오등회원17 초당선청. 색심(色心)이 다르지 않고 피아가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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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心不二門天台宗所立十種不二法門之一 有形質礙之法 而無知覺之用者 名爲色 無形質而有知覺緣慮之用者 名爲心 [十不二門] 宗鏡錄十五 一色心不二門者(云云)

색심불이문(色心不二門) 천태종에서 세운 바 10종 불이법문(不二法門)의 하나. 형상의 질애(質礙)의 법이 있으면서 지각(知覺)의 씀이 없는 것을 이름해 색()이며 형질이 없고 지각(知覺)과 연려(緣慮)의 씀이 있는 것을 이름해 심()[십불이문]. 종경록15. 1. 색심불이문(色心不二門)이란 것은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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索語見索話 紹曇廣錄一 索語 陷虎機 屠龍技 大用現前無小試 莫有奮不顧身底麼 出來相見

색어(索語) 색화(索話)를 보라. 소담광록1. 색어(索語) 함호기(陷虎機)며 도룡기(屠龍技)니 대용이 현전했으므로 조금도 시험하지 말아라. 분발하여 몸을 돌아보지 않는 자가 있지 않는가, 나와서 상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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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索然) 삭연(索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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索鹽意謂提出問題 要求接機 詳見索鹽奉馬 從容錄第一則世尊陞座 不見雪竇道 衆中若有仙陀客 何必文殊下一槌 點檢將來 雪竇不合索鹽 萬松(從容錄作者)那堪奉馬

색염(索鹽) 뜻으로 이르자면 문제를 제출하고 접기(接機)를 요구함임. 상세한 것은 색염봉마를 보라. 종용록 제1칙 세존승좌. 보지 못하는가 설두가 말하되 대중 가운데 만약 선타객(仙陀客)이 있었다면 어찌 문수가 한 망치 내림이 필요하겠는가. 점검하여 가져오매 설두가 색염(索鹽)함은 합당하지 않거늘 만송(萬松; 종용록의 작자)이 어찌 봉마(奉馬)를 감내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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索鹽奉馬需要是鹽 奉上是馬 意謂誤辨來機 應機錯誤 語出涅槃經九 詳見先陀婆 明覺語錄三 僧問趙州 王索仙陀婆時如何 州曲躬叉手 師云 索鹽奉馬

색염봉마(索鹽奉馬) 수요함은 소금인데 받들어 올림은 이 말이니 뜻으로 이르자면 내기(來機)를 잘못 분변함임. 응기(應機)의 착오임. 말이 열반경9에 나옴. 상세한 것은 선타바(先陀婆)를 보라. 명각어록3. 중이 조주에게 묻되 왕이 선타바를 찾을 때는 어떻습니까. 조주가 몸을 굽혀 차수(叉手)했다. 스님이 이르되 색염봉마(索鹽奉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