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卽是空】 色者總謂有形之萬物 此等萬物 爲因緣所生者 非本來實有故是空也 是謂之色卽是空 △般若心經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亦復如是 ▲五燈會元四長沙景岑 問 色卽是空 空卽是色 此理如何 師曰 聽老僧偈 礙處非牆壁 通處沒虗空 若人如是解 心色本來同
색즉시공(色卽是空) 색이란 것은 유형의 만상을 모두 이름임. 이런 등의 만물은 인연으로 난 바의 것이 되며 본래 실유(實有)가 아닌 고로 이 공(空)임. 이를 일러 색즉시공이라 함. △반야심경.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나니 색이 곧 이 공이며(色卽是空) 공이 곧 이 색이다. 수ㆍ상ㆍ행ㆍ식도 또한 다시 이와 같다. ▲오등회원4 장사경잠. 묻되 색이 곧 이 공(色卽是空)이며 공이 곧 이 색이라 하니 이 이치가 어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노승의 게를 들어라. 애처(礙處)는 장벽이 아니며/ 통처(通處)엔 허공이 없다/ 어떤 사람이 이와 같이 안다면/ 심과 색이 본래 한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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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塵】 六塵之一 靑黃赤白等顯色及男女形色等之染汚情識者 謂之色塵 ▲禪林類聚十 佛眼遠云 與子偕行今日路 與君共看本來人 同名同姓同形段 無死無生無色塵
색진(色塵) 6진의 하나. 청황적백 등 현색(顯色) 및 남녀 형색 등의, 정식(情識)을 염오(染汚)하는 것을 일컬어 색진이라 함. ▲선림류취10. 불안원이 이르되 자네와 함께 행하는 금일로(今日路)며 그대와 함께 보는 본래인이다. 동명동성(同名同姓)이며 같은 형단(形段)이니 무사무생(無死無生)이며 색진(色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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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處】 十二處之一 靑黃赤白等法也 生眼識之所依者 ▲註心賦一 此法身者 卽是心也 (中略)乃至色處現 空處現 自在無礙 更莫遠推諸佛 唯一念空心是
색처(色處) 12처의 하나. 청황적백 등의 법임. 안식(眼識)을 내는 소의자(所依者). ▲주심부1. 이 법신이란 것은 곧 이 심(心)이다. (중략) 내지 색처(色處)에서 나타나고 공처(空處)에서 나타나고 자재하면서 무애하다. 다시 멀리 제불을 추구(推究)하지 말지니 오직 일념 공심(空心)이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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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索草鞋錢】 意謂行脚參學一生 空無收獲 死後將被閻羅王徵收草鞋錢 是禪家常用斥責語 ▲古尊宿語錄四臨濟慧照 年登半百 祇管傍家負死屍行 檐却檐子天下走 索草鞋錢有日在
색초혜전(索草鞋錢) 뜻으로 이르자면 일생에 행각하면서 참학하나 공허하게 수획(收獲)이 없어 사후에 장자 염라왕이 초혜전(草鞋錢)을 징수함을 입음임. 이는 선가에서 상용하는 척책어(斥責語). ▲고존숙어록4 임제혜조. 나이가 반백에 올라도 단지 옆집을 상관하면서 죽은 시체를 지고 행하며 짐을 지고서 천하를 달리니 짚신값을 찾을(索草鞋錢) 날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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