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506쪽

태화당 2019. 11. 9. 09:32

塞壑塡溝亦作塡溝塞壑 隱指處處有禪 頭頭是道 空谷集第七十二則 色見聲求無非是妄 情忘執謝未足爲眞 若非塞壑塡溝 洎免撞頭磕額 繼燈錄四竺雲景曇 海藏靈文經天緯地 琅函玉軸塞壑塡溝

색학전구(塞壑塡溝) 또한 전구색학(塡溝塞壑)으로 지음. 처처에 선이 있고 두두가 이 도임을 은연히 가리킴. 공곡집 제72. 색견성구(色見聲求)는 이 허망이 아님이 없고 정망집사(情忘執謝; 정을 잊고 집착을 없앰)도 족히 진()이 되지 않는다. 만약 색학전구(塞壑塡溝; 골에 차고 도랑을 메움)하지 않았다면 거의 당두개액(撞頭磕額)을 면하리라. 계등록4 축운경담. 해장영문(海藏靈文)은 경천위지(經天緯地)하고 낭함옥축(琅函玉軸)은 색학전구(塞壑塡溝)했다.


色香中道止觀一曰 一色一香無非中道 一切諸法悉爲中道實相之謂也 爲霖還山錄三 頻擧色香中道義 一家敎觀已圓彰

색향중도(色香中道) 지관1에 가로되 11(一色一香)이 중도가 아님이 없다. 일체제법이 모두 중도실상임을 이름임. 위림환산록3. 자주 색향중도(色香中道)의 뜻을 드나니 1()의 교관(敎觀)이 이미 원만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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索話又作索語 按象器箋垂說類 古之學人上堂有疑不決 則出衆請問 稱爲索話 而後世之索語已異古意 入衆須知新住持入院 上堂出班 兩班立定 索話問答 提綱敘謝

색화(索話) 또 색어(索語)로 지음. 상기전 수설류를 안험컨대 옛날의 학인은 상당하여 의심을 결단하지 못함이 있으면 곧 대중에서 나와 청문(請問)했는데 일컬어 색화라 함. 후세의 색어(索語)는 이미 옛 뜻과 다름. 입중수지 신주지입원. 상당하고 출반(出班)하며 양반(兩班)이 입정(立定)한다. 색화문답(索話問答)하고 제강(提綱)하여 서사(敘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