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507쪽

태화당 2019. 11. 9. 09:33

】 ①形容詞後綴 臨濟語錄 師一日同普化赴施主家齋次 師問 毛呑巨海 芥納須彌 爲是神通妙用 本體如然 普化踏倒飯床 師云 太麁生 碧巖錄第三則 恁麽也得 不恁麽也得 太廉纖生 恁麽也不得 不恁麽也不得 太孤危生 不涉二塗 如何卽是 疑問代詞後綴 五燈會元三南泉普願 上堂次 陸大夫曰 請和尙爲衆說法 師曰 敎老僧作麽生說 五燈會元六南臺藏 曰 如何是境中人 師曰 巖前栽野菓 接待往來賓 曰 恁麽則謝師供養 師曰 怎生滋味 副詞後綴 五燈會元七隆壽紹卿 因侍雪峰山行 見芋葉動 峰指動葉示之 師曰 紹卿甚生怕怖 峰曰 是汝屋裏底 怕怖甚麽 五燈會元十四筠首座 問 如何是首座爲人一著子 師曰 適來猶記得 曰 卽今又如何 師曰 好生點茶來

() 형용사의 후철. 임제어록. 스님이 어느 날 보화와 함께 시주가(施主家)의 재()에 다다른 차에 스님이 묻되 터럭이 거해를 삼키고 개자가 수미를 수납함은 이 신통묘용이 되는가, 본체가 여연(如然)함인가. 보화가 밥상을 밟아 거꾸러뜨렸다. 스님이 이르되 너무 거칠구나(太麁生). 벽암록 제3. 이러하여도 얻고 이러하지 않아도 얻음은 너무 염섬(太廉纖生)하고 이러하여도 얻지 못하고 이러하지 않아도 얻지 못함은 너무 고위(太孤危生)하다. 2()에 건너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곧 옳은가. 의문대사(疑問代詞)의 후철. 오등회원3 남천보원. 상당하던 차에 육대부가 가로되 화상에게 청하오니 대중에게 설법하십시오. 스님이 가로되 노승으로 하여금 어떻게(作麽生) 설하라 하는가. 오등회원6 남대장. 가로되 무엇이 이 경중인(境中人)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바위 앞에 야과(野菓)를 심어 왕래하는 손님을 접대한다. 가로되 이러하시다면 곧 스님의 공양에 감사합니다. 스님이 가로되 자미가 어떻던가(怎生). 부사(副詞)의 후철. 오등회원7 융수소경(隆壽紹卿). 설봉을 모시고 산행(山行)하다가 토란잎이 움직임을 보자 설봉이 움직이는 잎을 가리켜 보임으로 인해 스님이 가로되 소경(紹卿)은 매우(甚生) 파포(怕怖; 두려워하다)합니다. 설봉이 가로되 이 너의 옥리(屋裏)의 것이거늘 파포하여 무엇하겠는가. 오등회원14 균수좌. 묻되 무엇이 이 수좌의, 사람을 위하는 1착자(一著子)인가. 스님이 가로되 아까 오히려 기득(記得)했다. 가로되 즉금은 또 어떠한가. 스님이 가로되 점다하여 옴이 좋으리라(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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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薑終不改辣比喩事物的本性終不改變 虛堂語錄二 僧云 和尙豈無方便 師云 生薑終不改辣

생강종불개랄(生薑終不改辣) 사물의 본성은 마침내 개변하지 않음을 비유함. 허당어록2. 중이 이르되 화상이 어찌 방편이 없겠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생강은 마침내 매운맛을 고치지 않는다(生薑終不改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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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客生疏之客 初來訪他地而生疏道路之客 空谷集第二十則 斜街暗巷 生客頭迷

생객(生客) 생소한 객이니 처음으로 다른 지역을 내방하여 도로가 생소한 객. 공곡집 제20. 사가암항(斜街暗巷; 경사지고 어두운 거리)에 생객(生客)이 두미(頭迷; 街頭를 혼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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