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514쪽

태화당 2019. 11. 9. 09:38

生佛】 ①指生存在世之佛陀 或指現生佛 如高僧 名僧 善知識等 德高望重 被尊敬如佛降世者 此亦對高僧之讚美語 釋門正統三 時優塡王不勝戀慕 鑄金爲像 (中略)以象載之 仰候世尊 猶如生佛 祖堂集十四馬祖 有西川黃三郞 敎兩个兒子投馬祖出家 有一年 卻歸屋裏 大人纔見兩僧 生佛一般禮拜 指衆生與佛陀 千松筆記 生佛同源 性無高下 法身互顯 報有升沈 形分萬品 體列千般

생불(生佛) 생존하여 세상에 있는 불타를 가리킴. 혹은 현생의 불타를 가리킴이니 고승ㆍ명승ㆍ선지식 등과 같이 덕이 높고 명망이 두터워 존경을 입음이 불타가 강세(降世)함과 같은 자. 이는 또한 고승에 대한 찬미의 말임. 석문정통3. 때에 우전왕이 연모를 이기지 못해 금을 부어 상()을 만들었다 (중략) 상을 이에 실어 세존을 앙후(仰候; 우러르며 기다림)함이 마치 생불(生佛)과 같았다. 조당집14 마조. 서천에 황삼랑(黃三郞)이 있었다. 두 개의 아자(兒子; 아들)로 하여금 마조에게 투신해 출가하게 했다. 1년 있다가 가옥 속으로 돌아왔다. 대인이 겨우 두 승인을 보자 생불(生佛)과 한 가지로 예배했다. 중생과 불타를 가리킴. 천송필기. 생불(生佛)이 같은 근원이고 자성에 고하가 없으며 법신이 호상 나타나고 보응에 승침(升沈)이 있으며 형상이 만품(萬品)으로 나뉘고 형체가 천반(千般)으로 나열되다.


生死一切衆生惑業所招 生者死 死者生也 楞嚴經三曰 生死死生 生生死死 如旋火輪 未有休息 五宗錄一臨濟 師示衆云 今時學佛法者 且要求眞正見解 若得眞正見解 生死不染 去住自由 不要求殊勝 殊勝自至

생사(生死) 일체중생이 혹업(惑業)이 초래하는 바로, ()한 자는 사()하고 사한 자는 생함. 릉엄경3에 가로되 생사사생(生死死生; 생하면 사하고 사하면 생하다)하고 생생사사(生生死死; 생사를 자꾸 반복함)함이 선화륜(旋火輪)과 같아서 휴식이 있지 아니하다. 오종록1 임제. 스님이 시중해 이르되 금시에 불법을 배우는 자는 다만 진정한 견해를 요구해야 하나니 만약 진정한 견해를 얻었다면 생사(生死)에 물들지 않고 가거나 옴에 자유며 수승을 요구하지 않아도 수승이 스스로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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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祠祖庭事苑三 生祠 古人有德政 惠及生民 往有遺愛去 思爲立生祠 繪塑形像 以四時饗之 明覺語錄五 十萬人家寫春色 不知誰解立生祠

생사(生祠) 조정사원3. 생사(生祠) 고인이 덕정(德政)이 있어 혜택이 생민(生民)에게 미치고 가면서 애정을 남기고 떠남이 있으면 사모해서 생사(生祠; 생전에 세우는 사당)를 세웠다. 형상(形像)을 회소(繪塑; 는 그리다. 는 흙 빚다)하여 사시(四時)를 따라 그를 흠향(歆饗; 神明이 제물을 받음)했다. 명각어록5. 10만 인가에서 춘색을 서사하거니와 누가 생사(生祠)를 세울 줄 아는지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