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死去住脫著自由】 意謂生來死去 如同著衣脫衣一般平常自在 是禪悟者對待生死的超脫的態度 ▲臨濟語錄 爾若欲得生死去住脫著自由 卽今識取聽法底人 無形無相 無根無本 無住處 活潑潑地 應是萬種施設用處 秖是無處
생사거주탈착자유(生死去住脫著自由) 뜻으로 이르자면 생래사거(生來死去)함이 마치 착의탈의(著衣脫衣)와 같아서 한 가지로 평상이라 자재함. 이는 선오자(禪悟者)가 생사에 대대(對待)한 초탈의 태도임. ▲임제어록. 너희가 만약 생사와 거주에서 벗어나 자유(生死去住脫著自由)를 얻고자 한다면 즉금 법을 듣는 사람을 식취(識取)하라. 형상도 없고 모양도 없고 뿌리도 없고 근본도 없고 머무는 곳도 없나니 활발발지(活潑潑地)하여 응당 이 만 가지를 시설하여 쓰는 곳이다. 단지 곧 처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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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死交加】 念起卽滅 念滅復生 此生死交加也 [大慧書栲栳珠] ▲大慧語錄二十八 疑情不破 生死交加 疑情若破 則生死心絶矣
생사교가(生死交加) 상념이 일어나면 곧 없어지고 상념이 없어지면 다시 생기(生起)하나니 이것이 생사교가임 [대혜서고로주]. ▲대혜어록28. 의정(疑情)이 파괴되지 않으면 생사가 교가(生死交加)하고 의정이 만약 파괴되면 곧 생사심이 단절된다.
【生死根本】 衆生陷于三界輪回 不能超脫生死的根本原因 ▲潙山語錄 師一日問香嚴 我聞 汝在百丈先師處 問一答十 問十答百 此是汝聰明靈利 意解識想 生死根本 父母未生時 試道一句看
생사근본(生死根本) 중생이 3계에 빠져 윤회하면서 능히 생사의 근본원인을 초탈하지 못함. ▲위산어록. 스님이 어느 날 향엄에게 묻되 내가 듣기로 네가 백장 선사(先師)의 처소에 있으면서 하나를 물으면 열을 답하고 열을 물으면 백을 답했다고 하지만 이것은 이 너의 총명과 영리(靈利)로, 뜻으로 해석하고 앎으로 생각한 것이며 생사의 근본(生死根本)이다. 부모가 나지 않은 때를 시험삼아 한 구절 말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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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死根株】 生死根本 ▲圓悟語錄九 收因結果愼末護初 一段因緣此時周備 聖賢窠窟生死根株 一鎚擊碎一刀截斷
생사근주(生死根株) 생사의 근본. ▲원오어록9. 인(因)을 거두어 과(果)를 맺고 말(末)을 삼가 초(初)를 보호하나니 일단(一段)의 인연을 이때 주비(周備)했다. 성현의 과굴(窠窟)과 생사의 근주(生死根株)를 한 망치로 격쇄하고 일도(一刀)로 절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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