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518쪽

태화당 2019. 11. 9. 09:41

生死野野 指地域 場所 謂生死廣漠無際 故以野譬喩之 萬善同歸集中 變貧窮濟作福德之津 轉生死野合菩提之道

생사야(生死野) ()는 지역, 장소를 가리킴. 이르자면 생사가 광막(廣漠)하여 가가 없는지라 고로 야()로 이에 비유함. 만선동귀집중. 빈궁제(貧窮濟; 는 나루)를 변화해 복덕의 나루로 만들고 생사야(生死野)를 돌려 보리의 도에 합하다.


生死雲以雲比喩生死之暗昧 無量壽經下 慧日照世間 消除生死雲 善慧大士錄三 若能了於無生死 便得消除生死雲

생사운(生死雲) ()으로 생사의 암매에 비유함. 무량수경하. 혜일이 세간을 비추어 생사운(生死雲)을 소제하다. 선혜대사록3. 만약 능히 생사가 없음을 요지(了知)한다면 바로 생사운(生死雲)을 소제(消除)함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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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死園林生死界爲凡夫好遊之所 又爲菩薩遊化之所 猶如園林 希叟紹曇語錄 全身游戲生死園林 信脚踏翻聖凡窠臼

생사원림(生死園林) 생사계는 범부가 노닐기 좋아하는 곳이 되며 또 보살이 유화(遊化)하는 곳이 되나니 마치 원림과 같음. 희수소담어록. 온몸이 생사원림(生死園林)을 유희하나니 발 닿는 대로 성범의 과구(窠臼)를 답번(踏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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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死長夜生死如夢 故譬之於長夜 正法眼藏一 又見一類衆生 寢生死長夜 惛惛睡眠不覺不知

생사장야(生死長夜) 생사는 꿈과 같으므로 고로 장야에 비유함. 정법안장1. 또 한 무리의 중생을 보매 생사장야(生死長夜)에 잠들어 혼혼(惛惛; 흐릿한 모양) 수면하면서 불각부지(不覺不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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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死際對於涅槃際之稱 生死涅槃之二際 無二無別也 註心賦三 中論云 生死實際 卽涅槃際 涅槃實際 卽生死際

생사제(生死際) 열반제에 대한 명칭이니 생사와 열반의 2()는 무이무별(無二無別). 주심부3. 중론에 이르되 생사의 실제(實際)가 곧 열반제며 열반의 실제가 곧 생사제(生死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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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死卽涅槃煩惱卽菩提 生死卽涅槃 是大乘之通談也 長靈守卓語錄 生死卽涅槃 涅槃卽生死 全迷卽全悟 全死卽全生 魔佛齊平 孰爲非道

생사즉열반(生死卽涅槃) 번뇌가 곧 보리며 생사가 곧 열반이니 이는 대승의 통담(通談). 장령수탁어록. 생사가 곧 열반이며(生死卽涅槃) 열반이 곧 생사며 전미(全迷)가 곧 전오(全悟)며 전사(全死)가 곧 전생(全生)이니 마불(魔佛)이 제평(齊平)하거늘 무엇이 비도(非道)가 되겠는가.